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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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천 명 이용 중구 수영장… "매년 20억 투입"
실제 이용 주민이 많지 않은 수영장에 중구가 매년 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쓰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2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구 수영장은 재등록률이 높아 실제 이용 인원은 2천여 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
정인곤 2024년 11월 28일 -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확정‥ 서울산권 확장
울산시는 오늘(11/28)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도시 계획에 따라 서울산권 도시지역 600만㎡가 확장되고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 국가산단 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항만시설보호지구 38만㎡가 해제되고,...
조창래 2024년 11월 28일 -

교육청, 내년 초등학교 통학구역 확정
울산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 신정1동 대단지 아파트 개발 지역 학군을 중앙초로 변경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신정초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구 복산 1·2동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안을 반영하고 내년에 신설되는 효문초와 약수초의 통...
최지호 2024년 11월 28일 -

개관 한 달 종갓집도서관‥ 7만 3천 명 방문
지난달 22일 문을 연 중구 종갓집 도서관에 한 달 동안 7만 3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구는 지난 한 달 동안 도서관 하루 평균 이용객은 2천400여 명으로 대출된 도서는 4만 권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종갓집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요가와 유아 발레 등 24개 생활문화강좌도 수강 신청률이 98%로 주민들로부...
정인곤 2024년 11월 28일 -

시청 미디어파사드 예산 83억 원‥ "명백한 예산 낭비"
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에 83억 원을 편성해 시청사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려 하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이미 다른 시도에서 사실상 실패한 사업인데, 83억 원이나 들여 유동인구도 적은 시청사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권태호 의원도 아...
조창래 2024년 11월 28일 -

울산경찰청 현직 경찰 '구속'‥ 수사정보 유출 혐의
사건 피의자들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A 경감이 구속됐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22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 피의자들에게 경찰 출신 법무법인 전문위원을 소개해 주고 체포영장 발부 사실 등을 알려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어제(11/27) A 경감에 대한 영...
최지호 2024년 11월 28일 -

관용차 사적 운행한 남구의회‥ 권익위에 적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해충돌방지법이 금지하고 있는 관용차 사적 이용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남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장이 관용차를 이용해 경남 창원의 동료 의원 가족 빈소를 다녀와 18시간 동안 218km를 사적으로 운행했다고 지적받았습니다. 남구의회는 권익위에 정당한 의정 활동이라고 소명했지...
정인곤 2024년 11월 28일 -

유라시아 문명교류 다큐멘터리 '바실라' 오늘 방송
신라와 유라시아 1천3백 년 문명교류 역사를 국내 최초로 심층 취재한 UHD 3부작 다큐멘터리 '바실라'가 오늘(11/28) 밤 9시 울산MBC-TV로 방송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의 해상 관문으로 많은 문물이 해외와 교류했던 울산 반구동 유적을 중심으로, 울산MBC가 4년간의 기획과 11개국 10만 Km를 이동하며 촬영한 유라시...
설태주 2024년 11월 28일 -

주거지 인근 공공시설 활용해 돌봄 공백 해소
울산시는 초등학생과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늘곁애 돌봄사업' 추진을 앞두고 참여 시설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 사업은 마을 도서관이나 아파트 공동체 공간 등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지 인근 공공시설에 인력을 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돌봄 지원책입니다. 울산시는 기존 돌봄 ...
조창래 2024년 11월 28일 -

울주군, 2건 이상 체납차 번호판 야간 영치
울주군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자동차세 와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벌입니다. 울산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입니다. 울산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할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4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