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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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 사망사고 현대차 울산공장 합동감식 진행
어제(11/19) 발생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이 오늘(11/20)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합동감식단은 사고 당시 배기가스 외부 배출 장비 정상작동 여부와 회사가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정인곤 2024년 11월 20일 -

'금배추'에 주눅 든 김장 나눔
[ 앵 커 ] 올 여름 폭염과 가을 잦은 비로 인한 배추 가격급등이 김장 나눔 봉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배추 값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올라 말그대로 금배추가 되는 바람에, 어느 해보다 힘든 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 리포트 ] 팔을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속이 꽉 ...
유영재 2024년 11월 19일 -

두 번째 울산 찾은 산림청장‥ 지원 예산 나올까
[앵 커] 소나무 재선충이 손쓰기 힘들 정도로 퍼지면서 울주군은 전국 150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피해가 심각해지자 산림청장이 올해만 두 번째 울산을 찾았는데요. 예산 부족에 골머리를 앓는 지자체는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이다은 2024년 11월 19일 -

현대차 울산공장, 차량테스트 연구원 3명 숨져
[ 앵 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성능 테스트를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실내 주행 테스트 도중 나온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 롤러 위에 고정된 차량 문 일부가 열려있고 차량 주변을 경찰 과학수사팀이 살펴봅니다. 오늘(어제) 오후 ...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 -

울주군 드론 산불 감시단 운영
울주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내년 5월까지 '드론 산불 감시단'을 운영합니다. 산불 감시 구간은 쓰레기나 논밭 소각이 빈번한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읍 일대로 주말마다 해지기 전 전 1시간 동안 드론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합니다. 감시단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불 예방 방송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4년 11월 19일 -

울산응급의료지원단 문 열어‥ 응급의료 체계 강화
울산지역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이 남구 신정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지원단은 울산대학교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단장을 맡고 3명의 전담 연구원이 근무하며, 응급의료 정책 개발과 실무 지원 역할을 합니다. 또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응급의료 ...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남구, 친환경 거리 청소기 도입
남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기는 빗자루로 쓸기 어려운 담배꽁초와 낙엽 등을 쉽게 흡입할 수 있어 거리 청소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산동과 야음동, 대학로 등에 노면 청소기를 ...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 -

7세~12세 아동 10만 원 '아이 문화패스' 지원
내년부터 울산지역 7살에서 12살 사이의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의 아이 문화패스가 지원됩니다. 아이 문화패스는 울산지역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예능 분야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사업 첫해인 내년 63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출생인구 감소로 해마다 3% 정도씩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울산 쌀 소비 촉진 행사 잇따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울산시청 광장에서 울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화합의 쌀 만들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울산시청 논 정원에서 재배한 쌀과 울산 지역 118개 마을의 쌀을 섞은 화합의 쌀은 떡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석유화학단지협의회는 청량농협과 약정을 체결하고 2억 6천만 원 상당의 청량...
이상욱 2024년 11월 19일 -

70대 운전 SUV‥ 차량 추돌 후 넘어져
오늘(11/19) 오후 12시 36분쯤 남구 삼산동에서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처리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