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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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공석 사태' 국민의힘 의원총회‥ 소득 없이 끝나
울산시의회가 의석 공석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오늘(9/20)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지만 소득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의총에서 홍성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장이 공석 상태인 만큼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와 ...
조창래 2024년 09월 20일 -

울산시민 89%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
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에 대해 울산시민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울산시가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3천690명 가운데 89%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이라는 응답은 2%에 그쳤습니다. 운영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30%로 가...
조창래 2024년 09월 20일 -

울주군 정치권, MBK의 고려아연 인수 우려 표명
울주군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울주군수는 오늘(9/20)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사회의 고용과 신사업 투자 축소, 핵심기술 유출, 고려아연 해외 매각시 국부 유출 논란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단순히 민간기업간의 ...
조창래 2024년 09월 20일 -

'해저광물자원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법안 발의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오늘(9/19) 해저광물자원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 법률안은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할 때 납세의무를 신설한 것으로, 채취된 광물 가액의 1%를 지자체에 지역자원시설세로 내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해안 유전 개발 시 울산...
조창래 2024년 09월 19일 -

진보당, "투기자본 MBK에 근로자 생존권 위협"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9/19)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 자본 MBK에 고려아연 경영권이 넘어가면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과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잃었다며, 고려아연 역시 투기 자본의 돈놀이장으로 변해 기술 유출과 고용불안 등이 우려된다...
조창래 2024년 09월 19일 -

울산 지방의원 아직 후원회 등록 없어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방의원들도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지만, 울산지역 의원들의 후원회 설립 등록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방의원이 후원회를 설립·운영할 경우 광역의원은 연간 5천만 원, 기초의원은 연간 3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해 졌습니다. 선관위 관계자...
조창래 2024년 09월 18일 -

울산시, 민선8기 공약 시민과 함께 점검
울산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합니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 중 지역과 성별, 연령대를 배분해 무작위로 50명을 추첨해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민선 8기 공약을 점검하고, 사업 내용과 이행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4년 09월 12일 -

지방의회도 국회의원 입김‥ 풀뿌리 정치 근간 훼손
[앵 커]국회의원이 지방의원 공천권을 쥐고 지역 사회의 대의기구인 의회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시의회 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계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한다면 지방의회 무용론이 거듭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
조창래 2024년 09월 11일 -

민주당 "김기현 규탄"‥ 김기현 "깎아내리기 구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 울산시의회와 남구의회 혼란 상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의원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김기현 의원이 지방의회 혼란에 개입돼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즉각 멈추라고 요구했습니...
조창래 2024년 09월 11일 -

"지방분권·균형발전이 지역 발전의 열쇠"
◀ 앵 커 ▶ 지역 소멸 문제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전국의 시도 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중앙 정부가 지역의 특성에 맞지 않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
유희정 202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