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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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소집‥ 징계 절차 돌입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원총회 결과를 어기고 울산시의회 의장 후보자로 등록한 김기환 시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당은 해당 행위자 징계 절차를 실시하라는 중앙당 요청에 따라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원칙과 절차대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환 의원은 광역의회의장 후보자는 의원...
조창래 2024년 11월 15일 -

"울산과학관 예산 3배 증가‥ 방문객은 1/3로 줄어"
울산과학관 예산은 10년 새 3배나 늘었지만 방문객은 3분의 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지난 2015년 15억 원이던 울산과학관 예산이 올해는 46억 원으로 3배나 늘었지만, 개관 초기 50만 명대를 유지하던 관람객은 현재 10만 명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3년 전 9억 원을 ...
조창래 2024년 11월 15일 -

부울경 교수 단체 "대통령 사퇴"‥ 울산 17명 동참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대학 교수 연구자 연대는 오늘(11/14)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국 선언에는 부울경 지역 교...
최지호 2024년 11월 14일 -

국민의힘, "의원총회 불복은 해당행위‥ 징계할 것"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홍성우 의원이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기환 의원에게 의원총회 결과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서약서까지 쓰고 참여한 의원총회 결과에 불복하는 것은 원칙에 반하는 해당행위라며 징계 절차에도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여야의 고른 지지를 받는 자신이...
조창래 2024년 11월 14일 -

교통정리 안된 국민의힘‥ 시의장 선거 또 2파전
[앵 커] 다음 주 실시되는 시의회 의장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김기환 의원과 이성룡 의원 2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이성룡 의원을 후보로 추대하기로 한 의원총회 결과가 뒤집힌 건데, 또 국민의힘 내부 2파전 양상이 벌어져 다시 상당한 파장이 우려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8일 예정된 울...
조창래 2024년 11월 13일 -

인도적 치료 했는데‥ 6억 원 병원비 어쩌나
◀ 앵 커 ▶ 불법체류 외국인 신분이라도 병원 치료는 받아야겠죠. 울산의 한 병원이 한국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중국인을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를 해왔는데요. 5년 넘게 혼수상태로 6억 원이 들어간 치료비를 받을 길이 막막하다고 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울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혼수상태로 입...
조창래 2024년 11월 12일 -

"울산 축제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떨어져"
최근 들어 울산지역 행사와 축제는 크게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의 대규모 지역축제는 2019년 20개에서 올해는 36개로 80% 늘었지만, 주민 참가율은 2019년 42.6%에서 15.4%로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행사와 축제 ...
조창래 2024년 11월 12일 -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 관철을 위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임기의 절반이 지나는 동안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을 지켜봤고, 매번 혹시나 했던 기대는 역시나 하는 실망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4일 국회 ...
조창래 2024년 11월 11일 -

울산시,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수당 지급"
울산시가 내년부터 손주를 직접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보훈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이영해 시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조...
조창래 2024년 11월 06일 -

'질타'로 문 연 행감‥ 의회 신뢰 회복할까
◀ 앵 커 ▶ 행정사무감사 첫 날부터 울산시의회는 의회사무처에 대한 '질타'로 행감의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열흘동안 이어질 감사에서 울산시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계속 이어질지. 3달 넘게 의장이 없는 파행 의회로 깨진 시의회에 대한 신뢰를 의원들 스스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창래 기자. ◀ 리포...
조창래 202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