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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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업무추진비·기관운영비 과다 증액 지적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업무추진비와 기관운영비 증액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사업비와 학교시설여건 개선비 등이 10% 이상 삭감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는 27%, 기관운영비는 49% 증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다른 예산 항목과 합쳐져 업무추진비가 증액된 걸로 나타났으며, ...
조창래 2024년 11월 25일 -

진보당, "윤석열 퇴진 투표 5만 명 이상 참여"
지난달부터 진보당이 시민·노동단체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에 나선 가운데 울산에서도 5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25)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여간 5만 5천 명이 서명에 참가했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진보당은 다음 달 6일까지 국...
조창래 2024년 11월 25일 -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서명운동‥ 6만여 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1일 시작한 '김건희 특검법' 관철 서명운동에 지금까지 6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울산시당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회 별로 길거리 천막당사를 설치해 오는 28일까지 울산시민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지난 14일 ...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분열·혼란 도돌이표‥ '풀뿌리 민주주의' 흔들
[앵 커 ] 국민의힘 내부 분열로 우려됐던 울산시의회 파행과 혼란이 유례없는 후보 동반 사태로 되풀이 되게 됐습니다. 유력 정치인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까지 다시 한번 내비치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시의회 의장 선거에 ...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더불어민주당 "시의회 사태 국민의힘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11/18)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 의장 선거 무산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역 국회의원 중재로 김기환, 이성룡 두 후보가 사퇴한 것은 시의회가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의장 선거 연기로 이성룡 전 의장이 임명한 수행비...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울산시의회 행정감사 마무리‥ 예산안 심사 돌입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한 울산시의회가 오늘(11/18)부터 본격 예산안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정연설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은 높은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고,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세수 감소로 교육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
조창래 2024년 11월 18일 -

울산 체감안전도 최하위권‥교제 폭력 신고도 급증
울산의 체감안전도가 전국 최하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교제 폭력 신고 건수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의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020년 16위, 2021년 17위, 2022년 15위로 최하위로 나타났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의 교제 폭력 관련 신고도 2021...
조창래 2024년 11월 17일 -

외국인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과태료 8억2천만 원 체납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소유한 자동차에 부과된 과태료 체납액이 8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10월 현재 자동차 과태료를 체납중인 외국인은 1천694명에, 이들이 체납하고 있는 과태료가 8억2천4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의 미납액 가운데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
조창래 2024년 11월 17일 -

울산시의장 선출 또 연기‥ 후보 2명 사퇴키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또 한 번 미뤄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장 후보자로 등록했던 국민의힘 김기환·이성룡 의원이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과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후보자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18일 본회의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의장 선거는 ...
설태주 2024년 11월 17일 -

청렴시민감사관 38명, 3년간 활동 실적 27건 그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청렴시민감사관 38명의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27건에 그쳤다며, 실질적인 시민 감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퇴직 공무원이나 청년,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
조창래 2024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