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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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지자체 행사 중단·연기 전망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된 가운데 지자체 주최 행사가 대선 이후로 연기되거나 중단될 전망입니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궐위 시 60일 안에 치러야 하는 대선에서 선거 기간 지자체장의 행사 개최와 후원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이용주 2025년 04월 06일 -

김두겸 울산시장 "갈등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에 대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선고를 존중하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찬반을 떠나 이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길었던 갈등과 혼란을 종식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천창수 울산교육...
이용주 2025년 04월 06일 -

대통령 파면에 '환호'‥ 다시 일상으로
[ 앵 커 ]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맞은 첫 주말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선고가 내려진 지난 4일, 탄핵 촉구 집회가 이어져 온 광장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는데요. 시민들은 4달 가까이 계속된 불안과 걱정을 내려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 EFF]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
이용주 2025년 04월 06일 -

의원님 부름에‥ 탄핵 반대 집회 총동원
[ 앵 커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 반대 집회에 울산지역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의원들이 대거 동원됐습니다. 오랜 공백 사태 끝에 최근 선출된 울산시의회 의장도 서울로 향했는데요.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의 부름에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예정됐던 지역 일정들까지 모두 취소하고 가야만 했을까요? 조...
조창래 2025년 04월 02일 -

탄핵 선고 임박‥ 거리는 찬반 정쟁 '홍수'
[ 앵 커 ]계속 지연되던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됐습니다. 일정 지연 속에 탄핵 찬반 양측의 정치 공방도 계속 격화돼 왔는데요. 날선 정쟁이 정치현수막으로 고스란히 옮겨지면서 거리가 온통 자극적인 문구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남구 번영사거리 횡단보도 위에 2...
조창래 2025년 04월 01일 -

윤석열 퇴진 운동본부 "선고 기일 환영‥ 탄핵 판결 기대"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오늘(4/1)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이 잡힌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선고기일 확정으로 세간의 우려를 덜게 됐다며, 불법 계엄령을 내린 내란 세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계엄을 한 그 시각부...
조창래 2025년 04월 01일 -

울산시의회, 무면허 운전 홍성우 의원 징계 절차 착수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사건 인지 석 달이 지나 시작될 전망입니다. 울산시의회 윤리위원회는 다음 달(이달) 중순에 홍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자문위 의견을 바탕으로 징계 수위를 정...
조창래 2025년 03월 31일 -

탄핵 선고 4월로‥ 대규모 찬반 집회
[앵 커] 3월의 마지막 주말 울산 도심에서도 최대 규모의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렸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가 계속 늦어지며 찬반 양측 진영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기각하라! 보수 성향 ...
최지호 2025년 03월 30일 -

주말 집회로 예술회관-번영사거리 전면통제
주말인 오는 29일 울산에서 열리는 탄핵 관련 집회로 남구 예술회관사거리에서 번영사거리 사이 6개 차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탄핵 반대 측 집회로 번영로의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 울산에서는 대통령 탄핵 각하를 요구하는 보수단체...
이용주 2025년 03월 27일 -

울산 공직자 87명 재산공개‥ 평균재산 11억 6천여만 원
울산지역 재산 신고 대상 공직자 87명의 평균 재산은 11억6천여만 원이며, 61억 원을 신고한 김대영 남구의원이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 보다 4억 원 늘어난 19억 8천여만 원, 천창수 교육감은 1억 원 증가한 14억 1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이...
조창래 2025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