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빨라지는 대선 시계‥ 울산은 '온도 차'

[앵커]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권 주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선 레이스도 막을 올리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는 여야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서 대권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

시의장 선출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5월 중순 결론

안수일 시의원이 제기한 의장 선출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가 다음 달 중순에 내려질 전망입니다. 오늘(4/9) 오전 울산지법 501호 법정에서 열린 첫 심리에서 재판부는 이달 말까지 추가 자료를 제출받은 뒤 5월 중순 가처분 소송에 대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수일 의원은 1심 판결에 따라 자신의 의장 지위가 확...

"내란 옹호 동조" 5개 구군 동시 규탄 나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진보당은 오늘(4/9)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한 울산 지역 국민의힘 시구의원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은 지역 민생을 돌봐야 할 시구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내란범의 편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

김태선, 트럼프 대통령 HD현대중공업 방문 공식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HD현대중공업 산업시찰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였던 조선업과 알래스카 LNG 가스전 개발에 울산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교부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공진혁 시의원,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 개정안 발의

야간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임도 개설과 송전선로 주변 지장 수목을 제거하도록 하는 개정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는 지난달 울산지역 산불 진화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지장 수목 제거와 임도 개설, 산불방...

민주당 울산시당 연석회의‥ 대선승리 결의문 채택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4/8) 상무위원과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조기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탄핵 정국 속 당원과 당직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

울산시 4월 추경 연기‥ 시의회 임시회 축소

울산시는 정부의 추경 예산 일정 변경에 맞춰 이번 달에 계획했던 올해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회 당초 17일부터 2주간 계획됐던 울산시의회의 4월 임시회 기간도 절반인 일주일로 축소됐습니다. 울산시는 산불 피해 지원 등 정부의 긴급 추경 예산이 편성될 경우 시 여건에 맞는 ...

국민의힘 곳곳 파열음‥ 대선 국면 속 '갈팡질팡'

[앵커]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을 둘러싼 파열음이 당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김기현, 박성민 두 의원을 향한 야당의 공세가 더 거세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 균열도 더 커지며 현실화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진보당 "김기현, 박성민 의원 정계 퇴출해야"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4/7)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기현, 박성민 의원은 울산 시민에게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두 의원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직분을 팽개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내란범의 편에 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앞으로 김기현, 박성민 의원의 정계...

김태선, 산불 피해구제 위한 특별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오늘(4/7) 울산과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특별법에는 국무총리 소속 ‘배상 및 손실보상 위원회’ 설치와 피해 주택 복구비 국고 부담률 70% 이상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담겼습니다. 김 의원은 특별법을 당 지도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