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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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본부 일감부족 존립위기지적

내년도 울산시의 예산안 최종심사를 벌이고 있는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2\/13) 종합건설본부의 내년도 사업예산이 314억원으로 본청 도로과 사업예산의 3분의 1에 불과해 존립위기가 아니냐며 조례개정을 통해서라도 사업규모를 명문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예결특위는 또 지난 여름 파업사태로...

울주군 명칭 변경 추진

박진구 군수가 오늘(12\/12)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군의 농산물이 외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울주군이라는 이름때문에 홍보가 어렵다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울산군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와 함께 서명운동에 들어갈 예정입...

이회창 총재 울산방문

한나라당 울산시지부 후원회참석차 오늘(12\/13) 울산을 방문한 이회창 총재는 내년 지방선거는 지방자치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하며 이를 위해 울산시장후보는 능력있고 도덕성과 경륜을 갖춘 당선가능한 인재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총재는 이어 수도권방송 위성재전송과 관련해 지방자치와 지역...

목도 상록수림 10년동안 출입제한

천연기념물 65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자생하는 울산 목도에 일반인 출입이 다음달부터 10년동안 금지됩니다. 문화재청은 사람의 발길이 잦아 훼손이 심해지고 있는 천연기념물에 대해 공개제한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울산 목도 상록수림을 비롯한 강원도 삼척의 초당굴등 모두 13곳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

한국수력원자력, 어민과 본격 협상키로

신고리원전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민들의 일부 요구사항을 수용하기로 해 앞으로 공유수면 매립 협상이 급진전될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어민들의 요구사항인 선어업 보상을 위한 온배수 예측조사와 발전소 인근지역에 대한 한정어업면허 허용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

(교환-광주)죽초액으로 외화벌이

◀ＡＮＣ▶ 중국의 WTO가 입으로 중국산 농산물의 수입개방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산 대나무제품에 맞서는 농촌기업이 있습니다. 대나무를 태워 얻는 죽초액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업체를 광주 문화방송 민은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죽초액으로 키운 딸기모종은 잎파리가 두...

택시불법행위 특별단속

울산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택시의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정기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1차로 오늘(12\/10)부터 오는 22일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승차거부와 부당요금 요구,시외 장거리 호객행위,부제이행 실태,청결상태 등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합...

기업 연말성과급 업종간 희비

절반 이상의 울산과 온산공단 기업들이 경영실적 악화로 연말 성과급을 줄이는 가운데 자동차와 조선등은 지난해 수준 이상의 성과급을 계획해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등 울산지역 경제단체에 따르면 올해 경기침체로 고심했던 울산공단내 화섬업체와 대부분의 유화업체들은 경영실적에 ...

(울산풍향계)후원회 잇따라 등

◀ＡＮＣ▶ 연말 지역 정치권이 후원회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들이 선심성행정으로 선관위의 주의나 경고를 받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의 이모저모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울산시지부는 오는 13일 근로복지회관에서 시지부 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