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한국노총,공공노조협의회 출범

한국노총 산하 울산지역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조협의회에는 한국교원 노동조합 울산본부와 울산 항운노조,환경미화원 노조,근로복지공단 노조등 12개 공공단체 노동조합이 참여해 앞으로 노동현안에 대해 공동 대처하고 조합간 정보...

화훼수출 해외 전진기지 조성

울산시가 화훼 해외전진단지 2곳을 조성해 획기적인 화훼수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울산시는 9억8천800만원을 들여 미국 플로리다주에 6천평,중국 광동성에 천평 등 모두 7천평의 화훼 수출전진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울산시는 호접란이 중국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내년에 산동성에 4천여평을 추가로 조성...

동티모르 수상일행 SK 방문

동티모르 마리 알카티리 수상 일행이 오늘(12\/7) 오전 SK울산 콤플렉스를 방문해 원유생산 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동티모르 마리 수상은 하루 1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산유국으로서 정부차원에서 정유공장과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SK의 공장설비가 훌륭하다고 밝혔습니다. SK측은 동...

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안정세를 보이던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5%로 전달보다 0.2%p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어음 부도율이 0.11%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음부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건설경기 부진...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건립 추진

울산시는 보건환경연구원 건물이 너무 좁아 업무수행에 지장이 많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내년 5월까지 부지와 사업비를 확보해 2천3년에 공사에 들어가 2천4년까지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사 부지는 남구 야음동 선암정수장 일원과 여천위생처리장 공한부지 ...

사건사고

항만하역업체 인가요금 준수안해

울산지역 항만 하역업체들이 과당 경쟁으로 인가된 하역요금보다 턱없이 낮은 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이 항만 하역업 등록업체 15개사를 대상으로 하역운임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역업체들은 기준요금보다 평균 17.2%나 낮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

무너지는 고향 지방은 없는가

◀ＡＮＣ▶ 서울 공중파 방송의 위성 동시재전송으로 위기에 빠진 지역방송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위한 특집방송‘무너지는 고향 지방은 없는가‘가 지역방송사 공동으로 오늘 전국에 생방송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지역 방송사들이 지역의 현실을 놓고 사상 처음으로 공동 생방송을 ...

대설인 오늘 쌀쌀한 날씨

울산지방은 대설인 오늘(12\/7)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한 낮의 기온도 예년보다 3도 낮은 8.3도를 기록하면서, 시민들 대부분이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입었습니다. 해가지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자 시민들은 종종걸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

실업자 직업훈련 요건 강화

앞으로 직업훈련을 받으려는 실업자는 반드시 고용안정센타에 구직등록을 마치고 적성등에 대한 사전상담을 거쳐야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실업자 구직등록 강화등 실업자 직업훈련 개선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울산지역 기업과 직업훈련 기관을 상대로 홍보작업을 벌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