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유통업 출혈경쟁 심화 우려

울산지역 유통업계가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3-4개 유통업체가 신규 개장 또는 점포확장을 추진중이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기존 백화점 4개와 8개의 대형 할인매장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카르푸가 남구 신정동에 2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

야생동물 밀렵 단속

울산시 각 구군과 대한수렵협회는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는 2월까지 밀렵행위와 밀렵된 야생동물을 몰래 사고 파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펼칩니다. 지난 30일 실시한 단속에서는 올무와 덫 등 각종 불법엽구 40여점을 수거했습니다.\/\/\/

월드컵 숨은 일꾼(2일 아침)

◀ＡＮＣ▶ 올해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펼쳐지는 해입니다. 울산의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해 숨은 곳에서 남모르게 일하는 일꾼들을 전재호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운 날씨에도 문수구장에는 고운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파란 잔디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라운드를 덮고 있는 잔디는 한국지형에 ...

옥외광고물 조례 제정 착수

울산시는 행정자치부에서 마련한 옥외광고물 관리조례 표준안이 시달됨에 따라 구.군별 관리조례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표준안의 주요내용은 돌출형 공연간판과 옥상간판,에드벌룬은 최고 500만원까지 강제 이행금이 부과되고 높이 4미터 이상 광고물과 한면의 표시면적이 10제곱미터 이상의 네온류와 전광류 광고물은 반...

소상공인 지원센터 이용증가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창업상담과 대출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담실적이 6천 300여건으로 전년에 비해 18%가 늘었습니다. 창업과 고용실적도 2천년 188건에서 지난해 210건으로 12%가 늘었으며 창업자금 대출액수도 2천년 33억원에서 지난해에...

휘발유 값 최고 105원 차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지역에 따라 리터 당 최고 105원까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251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리터 당 최고 가격은 천255원이었으며 최저는 천150원으로 150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는 최고와 최저가 각각 655원과 530원으로 125원 차이...

새해 울산 교육

◀ＡＮＣ▶ 새해 울산교육은 다른지역에 비해 뒤떨어진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실업교육 정상화,비리로 얼룩진 내부조직 정화 등 많은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새해 울산교육이 안고 있는 과제를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최만규 교육감은 새해 울산의 교육은 전인 교육에 중점을 두되 인문계 고등학교...

태화들 개발행위 제한

용도변경 특혜의혹을 받아왔던 태화들 주거지역이 최대 3년까지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울산 경실련 등이 제기한 주민 감사 청구를 받아들여 최근 8일 동안 감사를 실시한 결과 자연녹지였던 태화들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상에는 문제가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

월드컵 효과 9천억원

◀ＡＮＣ▶ 울산의 월드컵 개최와 관련해 직접적인 기대효과는 9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월드컵을 계기로 울산이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하면서 간접적인 기대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월드컵 개최로 울산이 ...

건설현장 노임 크게 올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건설 붐이 일면서 건설현장에서 인력난이 빚어지고 인부의 노임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 건설현장에 따르면 최근들어 인부를 구하지 못해 일부공정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형틀과 미장,도자공의 노임이 지난해 상반기 보다 2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일부 현장에서는 예정된 공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