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천연가스버스 보급 전국 5위(일)

울산시의 천연가스버스 보급 실적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울산시의 천연가스버스는 62대로 서울과 대전,수원,대구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았습니다. 울산에는 현재 62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38대는 인도를 기다리고 있고 올해말까지 100대를 추가로 도입해 모두 200여대의 천연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저조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수확량이 줄어들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가 적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농협 울산본부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경우 배와 사과를 재배하는 농가 2천138곳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모두 302곳으로 가입률이 1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

학교운영위원 선거

새학기를 맞아 일선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됩니다. 각 학교별로 선거를 통해 이달말까지 구성을 마쳐야 하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되며,학생수에 따라 5명에서 15명까지 둘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오는 8월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교육위원 선거...

한.일대학생 자전거투어단 울산 방문

한.일 대학생 월드컵 개최도시 자전거투어단이 오늘(3\/2)부터 사흘동안 울산을 방문합니다. 자전거투어단은 오늘(3\/2) 오후 4시 30분 양산시 웅상읍과 울주군 웅촌면의 경계지점에 도착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문수축구경기장과 울산현대호랑이 축구단 등을 찾아 민간교류활동을 펼치면서 월드컵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주체빠진 대학유치 협약

◀ＡＮＣ▶ 중구청이 부산의 한 대학과 최근에 맺은 학교 설립에 관한 협약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이 들어서려는 땅의 지주나 대학 재단은 배제된 협약인 것으로 드러나 언제든지 백지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구 다운동 다운목장 일댑니다. 최근 중구청은 이곳에 ...

월드컵 울산(대담)

◀ＡＮＣ▶ 한주간의 월드컵과 관련한 소식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어제가 제 83주년 삼일절이었는데 울산의 독립운동은 축구와 뗄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간직하고 있어 한일공동월드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자가 나와있습니다. (투앵커) 질문1)울산 병영하면 축구로 독립만세운동이 ...

토양개량제 공급키로

토양의 산성화를 막기 위해 규산과 석회 등 토양개량제가 공급됩니다. 울주군은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총사업비 3억 5백만원을 들여 규산 3천여톤과 석회 천 800여톤 등 모두 4천 8백여톤의 토양개량제를 구입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해마다 토양이 산성화돼 고품질 ...

삼중 추돌사고 4명 중경상

오늘(3\/2) 오후 4시 30분쯤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무등교 인근 24호 국도에서 32살 이모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23살 전모씨의 엘란트라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이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

화암고 사태 장기화 전망

학교 건물을 완공하지 않은 채 신입생을 모집해 물의를 빚고 있는 화암고와 굴화고 학부모들의 항의 집회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교육청 정문에서 항의집회를 벌이고 있는 화암고 학부모들은 이달 15일까지 매일 집회를 열기로 하고 남부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마쳤습니다. 이들 학부모들은...

중소기업 자금대출 쉬워진다

울산시는 중소기업들이 육성자금을 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입법안에 따르면 기금의 신속한 대출지원을 위해 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폐지하고 시설자금 평가도 서면평가로 전환됩니다. 또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범위도 대폭 확대했으며 시설자금과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