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현대 덴마크와 평가전 추진

울산 현대가 월드컵 개막이전에 덴마크와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는 오는 5월 남해에 훈련캠프를 차린 뒤 6월1일 울산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 덴마크와 울산에서 5월중순쯤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요청으로 성사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프로팀 가운데는 안양엘지가 ...

여객선 취항시기 논란

◀ＡＮＣ▶ 울산과 일본 고쿠라항을 잇는 국제 여객선 취항시기를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관광객을 대비해 조기취항을 주장하는 반면 관련기관들은 세부적인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좀더 여유를 갖자는 입장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과 일본 고쿠라항을 잇는 한일 국제 여객선...

교육위원회 운영 차질

이번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거 출마를 위한 교육위원들의 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 교육위원회 노진달 위원은 오늘(3\/12) 기자들과 만나 시의원 출마를 위해 이번주 안으로 교육위원 사퇴서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성보경 위원도 조만간 민노당 공천으로 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교육위원 사...

소방불량 80개 시설물 적발

울산시 소방본부가 지난달 말까지 종합 소방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량 시설물 80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남구 삼산동 신한빌딩은 소방점검 기록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았으며 킴스웨딩은 소방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 각각 과태료 부과와 함께 입건됐습니다 또 남구 신정동 지영빌딩은 살...

방어진을 다기능 항구로 개발해야

방어진항을 관광기능을 갖춘 다기능항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수정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용역보고서에서 방어진항을 관광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장생포-방어진-주전-정자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 공원과 산책로,낚시터 등 친수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

파라티푸스 추가 확인

동구에 이어 울주군에도 1종 전염병인 파라티푸스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 삼남면 29살 최모여인이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친정집에 다녀온 뒤 설사와 감기증세로 치료를 받다 지난달 26일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전염병인 파라티푸스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부산 중구 보건...

지능형 휠체어 개발

울산대학교 졸업생들이 수동적인 조작없이 사람이 보는 방향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전기전자 정보시스템학과 졸업생 백성환군 등 3명이 영상처리장치 카메라를 부착한 휠체어를 개발해 삼성전자가 주최한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휠체어는 이들 ...

울산 풍향계

◀ＡＮＣ▶ 울산지역 정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울산 풍향계 입니다. 오는 15일 심완구 시장의 울산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 수여 소식 등을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심완구 시장이 오는 15일 울산대학교 개교 기념식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됩니다. 심시장은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을 기...

위기의 작천정 벚나무

◀ＡＮＣ▶ 매년 봄철만되면 벚꽃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향기를 선사하고 있는 작천정 벚나무들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미 한계수령을 넘은 벚나무가 전체의 70%를 넘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작천정 왕벚꽃이 만개 했을때 모습입니다. 눈꽃처럼 흩날리...

(교환-광주)학문 불균형 심화

◀ＡＮＣ▶ 대학에 학부제가 도입된 뒤로 학문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른바 인기학과로만 몰리면서 기초 학문의 위기가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윤근수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전남대 경제학부는 경제학 전공과 지역 개발학 전공으로나뉩니다. 학생들은 2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