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적법 개정에 따른 토지 조사

울산시와 각 구군은 이달 말부터 토지 지목변경 일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 2월 13일자로 지적법이 개정되면서 주차장용지와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등의 새로운 토지지목이 신설돼 지목변경이 필요한 토지를 조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이번조사를 통해 지목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토지는 각 ...

울산지역 소프트웨어업체 영세

울산지역 소프트웨어 업체 절반이 한해 매출액 1억원미만의 영세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 응한 84개 업체 가운데 매출액 1억원미만은 42개사로 절반에 달했으며 1억원에서 5억원이 25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는 불과 3개사에 불과했으며 자금조달과 ...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사업 추진

울주군은 온양읍과 범서읍, 청량면에 마을회관 6동과 복지회관 1동, 도로포장 2건 등 사업비 30여억원을 들여 생활환경개선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달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올해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서생면과 범서읍 등 4개 읍면에 총사업비 29...

시장다변화,고부가가치유도해야

울산지역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국에 치우친 시장을 인도등 다른 아시아국가로 다변화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포항산업기술연구원에 의뢰한 울산지역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제고방안에 따르면 이 밖에도 ...

울산화력 2호기 가동 중단

발전노조의 파업이 2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울산화력의 발전 2호기에 고장이 발생해 오늘(3\/16) 새벽 0시를 기해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울산화력발전처는 2호기 밸브에서 증기가 새워 나와 수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며,전력 예비율이 충분해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의 파업으로 대...

자원봉사센터 적극 지원

울산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올 한해 동안 8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게 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해 위험 부담이 많은 자원봉사자는 상해보험에 가입되게 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5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독감성 고열 몸살 감기 유행

최근들어 고열에 몸살을 동반한 독감성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과 증상이 비슷한 몸살 기운에 고온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평소보다 30% 정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쉽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특징을 보이...

월동해충 작년보다 많이 발생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과 범서읍의 논두렁과 보리밭을 대상으로 월동해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해충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충망 조사로 실시된 이번 밀도조사에서 50평을 기준으로 애멸구 4마리와 끝동매미충 8마리 등 12마리가 발생해 지난해의 8마리에 비해 다소 많은 ...

경기,음주 비례?

◀ＡＮＣ▶ 경기가 나아진 탓인지 지난해 양주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술 판매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주운전도 늘었고 그에따른 뺑소니 사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1)울산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한 소주업체가 지난해 판매한 ...

발전노조 민영화반대 집회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3\/16) 오후 울산시청 앞에서 발전노조원과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매각에 반대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엽니다.(가졌습니다.) 민노총과 발전산업노조는 집회 현장에 홍보판을 마련해 기간산업 발전소의 해외매각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의견도 직접 물을 예정입니다.(물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