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광역의원 비례대표 윤곽

6.1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 광역의원 비례 대표로 3석이 배정된 가운데 각 당의 비례 대표 후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체 3석 가운데 2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무열 시의회 의장과 김춘생 시의원,김장배 교육위원,윤명희 시지부 여성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1석을 두고 경...

중구청, 무단방치 차량 정리

중구청은 교통장애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단속반을 편성해 공한지나 사유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 대해 인근 주민들의 진술과 자동차 상태 등의 확인 작업을 거쳐 무단방치 차량으로 확인되면 견인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이...

대곡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

내년말 완공목표로 건설중인 울주군 대곡댐 주변이 자연친화적인 녹색댐으로 조성됩니다. 산림청은 울산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본부에 의뢰해 내년까지 대곡댐 주변 200헥타르에 공공근로를 통해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이어 2천4년부터 3년동안 추가로 3천여 헥타르에 대해서도 가지...

황사로 인한 농업 피해는 없어

최근 최악의 황사가 울산을 덮쳤지만 다행히 농축산물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이틀동안 불어닥친 최악의 황사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신고는 한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설농가의 경우 황사먼지가 비닐 하우스에 쌓이면서 햇빛 투과율을 떨어뜨려 식물 생육에 지장을 초래할 수 ...

황사,백화점 매출에도 영향

사상 최악의 황사가 지난 이틀간 울산지역에도 맹위를 떨치면서 지역 유통업체의 매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현대와 롯데등 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황사가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이틀동안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최고 30%까지 줄어들어 매출액도 평소의 7-80%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

10대 술안판다 살해

◀ＡＮＣ▶ 오늘 울산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술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3\/23) 아침 7시 50분쯤 울산시 중구 반구동의 한 분식집에서 60대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주인은 온 몸...

밝은사회 사람들 정부 포상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청와대 초청 오찬에 참석한 밝은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가운데 울산에서는 동구 전하동 53살 김옥순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 등 9명이 정부포상이나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옥순씨는 지난 77년부터 경로잔치를 해온데다 지난 2000년 아산효행대상 수상상금 2천만원을 불우대학생들의...

효성공장에 불

◀ＡＮＣ▶ 오늘 오후 효성 울산공장에서 불이나 유독가스에 3명이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부주의로 보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후 2시쯤 남구 매암동 주식회사 효성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4층규모의 원사 중합 공장으로 1층에서...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앞으로 6개월 이상의 장기 실업자에게는 장기실업자 고용촉진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울산지역의 실업률이 2.3%로 다른 도시에 비해 최저 수준이지만 화섬업계의 구조조정등으로 장기간 실업상태에 있는 구직자가 많다며 이들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월 60만원씩 6개월동안 장기실업자 고용촉진 ...

지역경기 양극화 뚜렷

울산지역 제조업체의 산업경기가 대기업과 중소업체간에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조사 결과 올 1\/4분기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하락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대기업의 생산활동은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제조업체들의 경기는 대부분 업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