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소기업 수출시장 개척 활기

◀ＡＮＣ▶ 지역수출의 대부분을 대기업이 차지해 중소기업 수출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중소기업이 공격적인 해외 마켓팅으로 수출계약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달 말 현재 울산지역에서 무역업 등록을 한 업체는 594군데에 이를 정...

공설운동장 신축 차기시장몫

울산광역시의회 예결특위는 오늘(4\/10) 울산시가 추경예산안에 올린 남외동 공설운동장 신축과 관련한 턴키방식,즉 설계와 공사를 함께 발주하는 방식을 바꿔 공사발주는 차기시장몫으로 넘기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이에 따라 울산시가 제출한 13억4천만원의 용역비등의 예산가운데 기본설계비 5억원만 ...

민주노총 예비 선거 전원 통과

어제(4\/9) 저녁에 실시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의 지방선거 후보자 사전 평가 찬반투표에서 54명의 후보자 전원이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어제 대의원 200여명이 참가한 찬반 투표에서 후보자 가운데 조합이 정한 부적격 후보 기준보다 반대표를 더 받은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

경기당 천100석 새로 생겨

월드컵 조직위와 울산시는 문수구장 미디어석 일부를 개조해 일반석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 생기는 좌석수는 천100석으로 경기당 이만큼의 좌석이 이달말 추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개최 도시마다 미디어진 감소에 따라 일반석 개조에 들어가는 이번 공사는 울산이 가장 많고 서울 천석,나머지 개...

사무실에서 상습도박 7명 검거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4\/10)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포커도박을 한 모 건설업체 대표 45살 이모씨등 7명을 도박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34\/9)밤 남구 달동 한 사무실에서 판돈 3천여만원을 걸고 30차례에 걸쳐 포커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단주변 휘발성유기화합물 위험

석유화학단지와 온산공단주변지역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상당량 검출돼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공단주변 7개 지점에서 189회에 걸쳐 대기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벤젠과 톨루엔 등 최고 23개 항목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됐습니다....

명예 금연지도원 본격활동

비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울산시가 선발한 명예 금연지도원 4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울산지역 담배판매업소와 자동판매기, 금연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법령이행실태와 관리상태를 점검해 위반행위가 있으면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또 청소년흡연...

지역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일부 건설업과 도소매업의 부도금액증가로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이 집계한 지난달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역의 일부 건설업체와 도소매업종의 부도금액이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부도율이 올라갔지만 전반적으로 지...

용도외 방치부지 녹지등 현실화

사용되지 않고 있는 공장용지가 보전녹지로 바뀌는 등 울산시는 공익차원의 용도에 맞게 일부지역의 지목을 현실화시키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2천21년을 목표로 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삼남면 삼성SDI 운동장부지를 공장용지에서 보전녹지로,언양의 주식회사 금강 소유 공장용지를 ...

찜질방,PC방등 소방시설강화

그동안 관련법규가 없어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던 신종 영업시설인 찜질방과 PC방, 산후조리원 등은 앞으로 허가를 받을 때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신종업소에 대한 소방관련 법규가 시행됨에 따라 이들 시설의 경우 불연자재와 비상구,소화기등을 규정에 맞게 설치해야만 허가를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