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한우 사육두수 증가세

그동안 감소세를 보여오던 한우사육 두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전국의 가축통계를 조사한 결과,울산의 경우 한우사육두수는 2\/4분기 현재 2만천200마리로 지난 1\/4분기에 비해 4.9%가량 늘어났습니다. 지난 2천년 이후 수입소 시장 개방 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온 한우사육...

올들어 최고 32.8도

울산지방 오늘(7\/12)은 맑은 가운데 낮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2.8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2도,낮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돼 오늘 보다 다소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휴일인 모레는 곳에 따라 비가...

월드컵 성공축하 문화체험한마당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문화체험 한마당이 오늘(7\/12) 오후 4시 중구 북정동 동헌에서 열렸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오늘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장고춤과 월드컵 문화봉사단의 부채춤에 이어 외국인의 장기자랑과 시민들의 강강수월래 한마당에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특히 행사장인 동헌에는 우리 떡 시연회...

박무사 부교육감 교원 공제회로

울산시 교육청 박무사 부교육감이 교원공제회 감사로 선임돼 공직을 떠나게 됐습니다. 지난해 1월 부임한 박무사부교육감은 그동안 광역시 교육예산 확보와 교원 증원등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했습니다. 한편 후임에는 이철우 경상대학교 사무국장이 발령돼 오는 15일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절반이상이 이주 원해

◀ＡＮＣ▶ 울산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현재 살고 있는 주거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민들은 교통과 관련해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대중교통의 미비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C\/G)울산시가 최근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주거지 만족도에 대한 ...

불편은 뒷전

◀ＡＮＣ▶ 번영교가 지난 6일 확장 개통됐습니다. 그러나 서둘러 개통만 했지 연결 도로의 요철과 기존 차선에 대한 조정이 늦어지며 운전자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번영교가 왕복 10차로로 시원스레 뚫리며 예전의 정체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 길을 지...

염포초등 권인화 금상 수상

염포초등학교 5학년 권인화 학생이 과학기술부 주최 제 2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생활과학 1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품은 전기낭비를 줄이기 위해 기존 전원 스위치 뚜껑 받침 밑에 잠금장치를 설치한 ‘절전 잠금스위치‘로 탐구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학성고 배호영...

김태호 의원 사망

중구에 지역구를 둔 김태호 의원이 어제(7\/10) 저녁 9시 서울대학병원에서 향년 67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고 김태호 의원은 허리 골수 종양 진단을 받고 지난 1년여동안 힘든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천935년 북구 농소에서 태어난 고인은 천985년 1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4대를 제외하고 ...

월드컵 반구대 방문객 4배증가

지난 월드컵축구대회 기간 동안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국내외 방문객이 평소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한달평균 7천명 정도이던 반구대 암각화 방문객이 월드컵이 열린 지난 6월 한달동안에는 2만6천584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이 대부분을...

지역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한나라당이 소속 국회의원들이 상임위 배정을 완료한 가운데 권기술 의원의 상임위원장 진출이 기대됐으나 무산됐습니다. 권기술 의원은 또 건설교통위원회를 신청했으나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됐으며,최병국 의원은 법사위원회에 그대로 잔류했습니다.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회에 소속됐던 윤두환 의원은 건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