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유통업체도 제조물 책임법 대응

이번달부터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됨에 따라 울산지역 유통업체들도 품질관리와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관련보험에 가입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제조물 책임법 시행에 따라 제조사와의 계약관계를 정비하는 한편 소비자의 고발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고가의 의류상품에 대해 제조물 책임보...

정몽구, 주문적체 해소 당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오늘(7\/13) 오전 울산공장을 찾아 당분간 주문적체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휴무 토요일에도 특근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내수와 수출물량이 20여만대나 밀려있다며, 주문물량 해소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태풍으로 인한 수해 방지...

택배회사 바캉스 서비스 실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택배업체들이 바캉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캉스 서비스는 피서객들이 출발전에 휴가지로 미리 짐을 보낸 뒤, 도착지에서 물품을 받도록 하고, 쌀이나 부탄가스 등 생필품을 대신 구입해 주는 것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됩니다. 이용요금은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배낭 한개...

(주간스포츠)프로축구 홈개막 등

◀ＡＮＣ▶ 올시즌 프로축구 올산 홈개막전이 오늘(7\/13)저녁 7시 문수구장에서 열립니다. 구단측은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울산시와 경찰은 교통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주간의 원정경기를 끝낸 울산 현대가 오늘 저녁 울산문수구장에서 올시즌 정규리그 홈개막경...

정기분 재산세 211억 부과

울산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로 24만5천여건에 모두 211억7천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도시계획세 126억원을 비롯해 공동시설세 117억원과 지방교육세 42억원도 부과했습니다.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유흥주점 신축 등 건축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3%가량 늘어...

6세 남아 물살에 휩쓸려 실종

오늘(7\/13) 오후 4시 15분쯤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라동아아파트 뒤 동천강에서 강물에 빠진 공을 건지려던 6살 김모군 형제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을 같이 놀던 아이들이 3살짜리 동생은 건져냈지만 형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119는 김군이 공을 꺼내려 물에 들어갔다 갑자기 내린 비로...

울산 선원수 급감

울산지역 선원 수가 해마다 줄어들어 지난 95년보다 4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해양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울산지역 에서 선원수첩을 소지하거나 해기사 면허를 가진 선원 수는 모두 2천 134명으로 지난 95년 3천 7백여명보다 43%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선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근무여...

신임 울산세관장 현후길 임명

맹인제 울산 세관장이 서울본부세관 통관국장 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으로 현후길 부산본부세관 감시국장이 울산세관장으로 전보 발령됐습니다. 현후길 신임 세관장은 제주 출신으로 동아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산세관 조사 1과장과 관세청 심사정책국 과장등을 역임했습니다. 현후길 신임 울산세관장의 취임식은 오는 ...

외국인 투자업체 울산항 이용 많아

울산지역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업체 대부분이 울산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해양청이 울산항 이용업체의 외국인 투자 액수를 조사한 결과 모두 20개 업체가 22억 달러를 투자해 울산 전체 외국인 투자액수 27억달러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항에 자가 항만시설을 보유한 업체의 외국인 ...

울산-군산 고속도로건설 건교부 요청

동해안의 국제무역항인 울산항에서 서해안 군산항까지 연결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2천21년을 목표로 한 도시기본계획에 기존 군산-함양간 고속도로를 함양에서 다시 합천과 창녕,밀양을 거쳐 울산항까지 연장하는 제2동서고속도로 선형을 반영해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이와함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