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대전 무승부

오늘 저녁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울산은 이천수를 공격의 축으로 파울링뇨와 정성훈을 최전방에 내세워 득점을 노렸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울산은 이로써 1승 3무 1패를 기록해 선두권 도약에 실패했습니다....

사후관리 강화해야

◀ＡＮＣ▶ 앞서 이틀 동안 건축물 부설 주차장의 실태를 집중 점검해 봤습니다. 허가만 받아 놓고 유명무실한 부설 주차장.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차장이 허가 당시의 목적외에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우선 행정기관의 점검.단속이 철...

경찰,공권력침해사범 엄정조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4개 경찰서 간부회의를 소집해 공권력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파출소에서의 난동행위등 일선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에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나 공공시설 무단점유자, 음주,무면허운전,피서철 각종 불법행위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

여관에 신생아 버려져

오늘(7\/19) 중구 우정동 모 여관 안에 신생아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방 정리를 하던 여관 주인 53살 성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20대 초반의 여자가 하루 전 갓난 아기와 함께 여관에 투숙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산부인과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지역간 갈등

울산시가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신축 사업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시의회 의원들간에도 사업 강행 여부를 두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의원들 가운데 중구 출신 의원들과 체육계와 관련을 맺고 있는 의원들은 종합운동장 신축은 이미 지난 2기 시의회에서 승인된 사업이라며 당초 계획대...

기초생활수급자 금융자산 실사

울산시는 국민기초생활 수급 부적격자를 가려 내기 위해,다음달 말까지 수급대상 7천970 가구에 대한 금융자산 실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사는 금융기관의 협조를 얻어 계좌당 300만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거나 해약환급금 300만원 이상의 보험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작업을 거쳐 수급 부적격 여부...

숙박업소 뾰족지붕 사라져

그동안 시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숙박업소의 각종 장식물이 월드컵을 계기로 대부분 정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을 전후해 도시미관을 헤치는 관내 숙박시설의 뾰족지붕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 결과 12개 대상물 가운데 11개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주차장 ...

여성 취업률 높여야

◀ＡＮＣ▶ 여성들의 사회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직장을 구하려는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아문제와 남성을 선호하는 기업문화가 여전히 여성의 사회진출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류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의 전체인구 백만명 가운데 약 49%인 51만여명은 여잡니다. (C.G)남자의 경...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업체 모집

울산소프트웨어 지원센터는 창업지원실에 입주를 희망하는 유망 IT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창업지원실을 주사업장이나 연구소로 이용할 IT관련 업종의 사업을 하는 업체이며,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도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입주업체는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지원 공...

상반기 금융 서류민원 급증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피해구제를 서류로 제기하는 금융민원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이 올 상반기 동안 제기된 부산,울산지역 금융민원을 조사한 결과 인터넷등 피해구제를 서류로 제기한 금융민원이 1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상담건수도 지난해보다 40%증가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