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심완구씨 첫 공판 혐의부인

오늘(7\/22) 서울지법에서 열린 심완구 전 울산 시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평창종건 유모 회장은 검찰신문을 통해 토지구획정리사업 인가결정을 빨리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심 전 시장에게 2차례에 걸쳐 현금 5억원을 쇼핑백 4개에 담아 줬으며,이후 심 전 시장의 치료비도 몇차례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심완구 ...

환경공원 맞나?

◀ＡＮＣ▶ 울산대공원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가운데 상당량이 분리수거 되지 않고 그대로 매립장 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쓰레기가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지만 울산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이 자원재활용을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심 쉼터로 자리잡은 ...

(교환-안동)복수박 출하

◀ＡＮＣ▶ 껍질이 얇아 깍아먹는 것으로 유명한 봉화 복수박이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봉화 복수박은 살이 연해 입안에서 살살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안동 문화방송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해발 400미터의 봉화군 법전면 소지리 장군봉 중턱의 시설하우스에는 잘 익은 복수박 수확이 한창입니다. 고...

4연속 무승 관중동원 비상

울산 현대가 4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면서 모처럼 일고 있는 프로축구열기가 식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은 주말 대전과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최근 4경기에서 3경기 0대0 무승무를 기록하는 등 빈공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홈팀의 부진에 따른 여파탓인지 어제 문수구장은 개막전 4만에 가...

전국체전 불참 검토

◀ＡＮＣ▶ 2천5년 전국체전 개최를 둘러싼 찬반논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특정분야의 예산편중 등을 우려해 개최 연기 주장을 펴자,이번에는 지역체육계가 전국체전 불참의사까지 밝히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2천5년 전국체전을 예정대로 치를 것인가, 아니...

울산 쇠고기품질 전국 최고

울산지역에서 도축되는 쇠고기의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가축위생시험소는 올 상반기동안 7천400여마리의 소를 도축한 결과, 64%인 4천700여마리가 최상등급으로 판정을 받았으며, 중등급이 25%,하등급이 11%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최상등급의 경우 전국평균 24%에 비해 무려 40%포인...

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안 질의

울산시 의회는 오늘 오전 3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울산시를 상대로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질문과 함께 답변을 들었습니다. 내무위원회에서는 새 시장 취임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울산시의 주요 정책이 잇따라 변경되고 있는데 대한 우려와 함께 중장기 재정 계획의 일관성 부족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와함께 시...

노인요양시설 건립 주민 마찰

북구지역에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이 추진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선은 복지재단은 지난 6월 60명의 노인을 수용할 수 있는 2층짜리 요양시설을 북구 천곡동 741-1번지 일대에 짓겠다고 북구청에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그러자 인근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건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

휴가철 중고차 값 보합세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름없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역 중고 매매상들에 따르면 휴가철을 앞두고 RV차량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중고차 매매가격이 5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수요가 늘지 않으며 일부 차종을 제외하...

무면허 의료행위 구속

울산지검 수사과는 오늘(7\/22) 무면허 의료 행위와 함께 무자격 진료사까지 양성한 중구 동동 48살 조모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월부터 골반 통증 환자에게 불법으로 침과 부황 시술을 하는 등 지금까지 만여명의 환자들에게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고 직원 9명에게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