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국인 초청 관광설명회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위한 동남권 관광 설명회가,오늘(7\/23)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상해와 북경지역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설명회에서, 울산시는 도시소개와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VTR상영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

울산 풍향계

◀ＡＮＣ▶ 울산지역 정가와 기관.단체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울산풍향계입니다. 김무열 전 시의회 의장의 중구 보궐 선거 출마선언 계획과 민주노동당 지방자치위원회 출범소식 등을 최익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오는 12월 19일로 예정된 중구 국회의원 보궐 선거와 관련해 김무열 전 시의회 의장이 조만간 비...

비리로 노조 사퇴

◀ＡＮＣ▶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가 노조 사무국장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이회사 노조 집행부는 백여년의 우리나라 노동운동 역사상 파업이나 쟁의행위와 상관없이 물러난 최초의 노조 집행부로 기록됐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 점심시간에 조합원들 ...

아시안게임 때도 환경규제 예상

울산시가 지난 월드컵에 이어 오는 9월 아시안 게임 때에도 대기환경 개선을 이유로 울산과 온산공단 기업들에게 환경 규제를 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기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월드컵때 울산시가 황함유량이 0.3%인 값비싼 초저황유를 사용할 것을 요구해 업체마다 수억에서 수십억원씩 모두 200억원에 가까...

교육여건 개선 효과높아

울산시교육청의 교육 여건 개선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교육 여건 개선 계획에 따라 117억원을 지원 받아 147개의 교실을 증축해 고등학교의 급당 학생수를 45명에서 35명으로 편성했습니다. 또 109억 3천만원을 투자해 초등 7개교와 중학교 2개교,고등학...

액체하역시설 관리 허점

울산 해양청이 최근 울산과 온산항에 설치된 13개사의 액체화물 하역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업체에서 13개의 지적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온산 탱크터미널은 밸브 보온재 파손과 소화기 점검표 미부착 등으로 적발됐고, 대한유화는 이송배관과 소방설비 관리부실, S-오일은 부두구역내 이송배관 보온재 파...

지역기업 임금협상 순조

울산지역 기업들의 올 임금협상 타결률이 지난해보다 높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울산지역 100인 이상 126개 사업장 가운데 임금협상을 타결한 업체는 63개사로 41.4%의 타결률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4%보다 높은 타결률을 보이고 있습니...

유사휘발유제조판매 40대 영장

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7\/23)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은 유사휘발유를 제조판매한 대전시 서구에 사는 44살 한모씨를 석유사업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대전 서구 낭월동에서 공업용 메탄올과 톨루엔, 솔벤트와 시너를 혼합한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지하수 오염 울산 전국 최고

환경부가 전국 지하수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의 오염도가 전국에서 가장 심한것으로 조사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2,351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3.7%가 질산성질소와 염소이온 등에 오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은 전국 평균의 3배가 넘는 12%가 오염된 것으로 전국에서 오염...

어린이가 에어백

◀ＡＮＣ▶ 무심코 어린이를 승용차 앞좌석에 태우고 운행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실 겁니다. 울산에서는 6개월된 아기를 안고 앞좌석에 탔다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어제(7\/21)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방어벽을 들이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