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유충 방역사업 강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모기떼가 기승을 부리자 남구보건소는 유충의 밀도조사를 통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삼산배수지와 여천천 등에서 유충밀도 조사를 실시해 국자 당 유충이 3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 방역 약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유충 1마리 방제로 모기 성충 700마리 ...

상수원수 인상연기 촉구결의

정부가 낙동강 물이용 부담금에 이어 상수원수 요금인상을 추진하자 울산을 비롯한 부산,경남등 낙동강 하류의 자치단체들이 인상연기등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8\/5) 부산시청에서 이들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대책회의를 갖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다음달부터 상수원수값을 15.7% 인상한 톤당 35....

110억원 정신적 피해배상신청

◀ＡＮＣ▶ 소음과 매연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아파트주민 2천여명이 집단으로 110억원의 정신적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자치단체와 주택공사를 상대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신청을 제기해 판정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2년전 입주해 22개동 천567세대가 살고 있는 울산의 한...

현대차, 캐나다 승용차 시장 점유율 5위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캐나다 시장에서 총 7천 608대의 차량을 판매해 승용차 시장 점유율 8.4%로 다임러크라이슬러,폴크스바겐 등을 제치고 업계 순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 베르나는 3천125대, 아반떼XD는 2천 150대를 판매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대실적을 올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

임금채권 보장제 효과 커

노동부가 도산기업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보전해주는 임금채권 보장제도의 울산지역 수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울산지역에서 임금채권 보장제도를 활용해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는 모두 142명, 4억 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지...

외국 도시와 공무원 교환 확대

울산시는 외국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 자매도시와 공무원 교환 근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달안으로 중국 연태시와 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를 실시해 두 도시간 업무 연락과 투자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울산시의 이번 중국 연태시와의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돌핀 울산호 연착 관광객 항의

일본 고쿠라항을 떠나 울산으로 입항하려던 국제여객선 돌핀호가 예정시간보다 2시간30분 가량 연착해, 관광객들이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8\/4) 오전 9시30분에 승객 250여명을 싣고 일본 기타큐슈를 떠난 돌핀호는 운항도중 기관 고장을 일으켜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

지방공무원 응시생 지역제한 철회 주장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응시생들이 교원 임용고시와 마찬가지로 거주지역 제한을 없애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행 지방 공무원 시험 임용규정은 공고일 현재 해당 시도에 거주해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지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주소를 옮겨서라도 시험을 보는 현실에서 응시생에게 불편만 주는 규정이라는 주...

산별노조 노사분규 주도

올들어 발생한 노사분규 가운데 절반이상이 산업별 노조가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상반기에 일어난 215건의 노사분규 가운데 51.7%인 108건이 산별노조의 파업일정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와함께,사용자의 반발 속에서 각 노조가 산별교섭을 시도해 분규기간도 길어지면서, 노사의...

더위탈출

◀ＡＮＣ▶ 8월들어 처음 맞은 휴일, 바닷가와 계곡등에는 피서인파로 만원이었습니다. 울산을 빠져나가는 모든 도로는 하루종일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고, 해수욕장은 더위사냥에 나선 피서객들로 가득찼습니다. MBS NEWS 전재홉니다. ◀ＶＣＲ▶ 직원들이 모두 여름 휴가를 떠나자 작업물량만 쌓여있을 뿐, 공장은 텅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