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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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 수사
◀ANC▶ 최근들어 울산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서 고래를 불법 포획해 유통시키고,여기에 조직폭력배까지 개입해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END▶ ◀VCR▶ 울산에 있는 한 고래고기 전문식당입니다. 고래고기가 갖고 있는 특유의 향과 맛을 찾는 미식가들이 많아지면서 고...
2002년 08월 06일 -

특허 출원.등록 전국 최하위
지난해 울산지역의 특허 출원과 등록이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은 특허 출원은 392건, 특허 등록은 98건으로, 이는 각각 전체 출원, 등록건수의 0.5%와 0.4%에 불과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울산의 경우 서울에 본사를 둔 대기업의 생산거점도시로...
홍상순 2002년 08월 06일 -

중소기업 신용보증 증가 둔화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조사 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은 올 상반기동안 3개 신용보증기관 으로부터 5천92억원을 신용보증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37.4%가 늘어난 것에 비해 신용 보증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이같은 현상을 저금리 덕분에 우...
홍상순 2002년 08월 06일 -

내일까지 최고 200mm
울산지방 오늘(8\/6)은 제12호 태풍 ‘간무리‘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지금까지 4.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지방에도 오늘오후 4시를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100에서 200mm 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의 주의...
2002년 08월 06일 -

정무부시장 김명규씨 내정
울산시 정무부시장에 김명규 전 울주군수가 내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8\/6) 민선3기 출범이후 한달여간 공석으로 남겨져 있던 정무부시장에 김명규 전 울주군수를 내정하고,다음주초에 공식 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김명규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올해 67살로 울산농고와 동아대 국문과를 수료했...
한동우 2002년 08월 06일 -

편의점,택시 흉기 강도 잇따라
어제(8\/5) 오전 6시쯤 남구 선암동 모 편의점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종업원 26살 박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박씨는 물건을 고르던 범인이 갑자기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폐쇄...
조창래 2002년 08월 06일 -

고무보트 물놀이 위험
여름 행락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바다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놀던 피서객들이 표류하다 구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8\/5) 오전 8시55분쯤 주전 해변에서 혼자 고무보트를 타고 놀던 14살 이 모군이 바람과 조류로 인해 먼바다로 떠밀려 갔다가 1시간반만에 해경에 구조됐습니...
홍상순 2002년 08월 06일 -

상속재산 다툼 화재 1명 숨져
어제(8\/5) 오후 6시 40분쯤 동구 방어동 48살 이모씨 집 거실에서 43살 이씨의 동생이 말다툼을 하던 중 술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냈습니다. 이 불로 동생이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8\/6) 새벽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상속재산을 놓고 말다툼...
2002년 08월 06일 -

할인매장으로 변경 체증 우려
남구 야음동 동부아파트 앞에 들어서기로 돼 있던 전자제품 판매점이 대형할인매장으로 변경돼 이 일대의 교통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야음 동부아파트 앞 부지에 당초 대형 전자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업체측이 분양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지난달 이 부지를 모 대형할인매장에 팔아버렸습니다...
조창래 2002년 08월 06일 -

이제 어쩌나
◀ANC▶ 지난주 저희 울산MBC 보도를 통해서 소개가 됐습니다만, 요즘의 불볕더위에도 무의탁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온 적십자 사랑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울산시가 교통관리센터를 짓겠다며 이달말까지 사랑의 집 이전을 요구해 노인들이 끼니 걱정을 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옥민석 기잡니...
옥민석 2002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