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경주 7호국도 교통량 최고

울산시 외곽도로 가운데 울산-경주간 7호국도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최근 울산시외 유출입 지점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울산-경주간 국도 7호선의 양방향 하루 교통량이 3만5천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역시 국도7호선 부산-울산 방면의 하루 교통량이 2만3천대로 높은 ...

풍산 안전사고 근로자 1명 사망

오늘(10\/20) 오후 1시 25분쯤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풍산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44살 강모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구조물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안전장구를 모두 갖추고 있었지만 크레인에서 갑자기 떨어진 철 구조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크레인 운전...

막바지 구슬땀

◀ＡＮＣ▶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울산선수단이 여세를 몰아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13위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20여일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옥민석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전국체전을 위한 울산대표단의 본격적인 몸만들기가 시작됐습니다. ...

모레까지 흐리고 비 계속

오늘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는 지금까지 28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내일까지 곳에따라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의 깊이를 더 해가는 비가 촉촉히 내리자 시가지 곳곳의 가로수들은 곱게 물든 낙엽을 빗물에 떨구며 도심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울산지...

문화 광역시(4)-메세나 운동

◀ＡＮＣ▶ 메세나란 기원전 1세기 로마 시대 문화예술 양성에 크게 공헌한 한 재상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 문화 예술 지원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선 이런 용어조차 생소합니다. 문화 광역시로 가자,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해봤습니다. 보도에 홍상순기...

울산 사회보장비용 가장 적어

울산시의 올해 일반회계 당초예산을 기준한 울산시민 1인당 사회보장비는 5만8천여원으로 6대 광역시 평균인 9만여원의 64%에 불과해 광역시 급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인당 아동복지비는 3만5천900여원으로 광역시 평균의 87%, 여성복지비도 6만9천 여원으로 광역시 평균의 86%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

여직원 탈의실 상습 절도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10\/18) 은행 여직원 탈의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남구 야음동 44살 홍모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어제(10\/17) 중구 성남동 모 은행 탈의실에서 여직원들의 핸드백과 손가방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현금 백여만원과 신용...

주간스포츠

◀ＡＮＣ▶ 일본 J리그에서 활약했던 유상철이 오늘(10\/19) 국내 복귀전을 치릅니다. 또 현대 모비스 농구단이 다음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상무와 연습경기를 펼치며 본격적인 시즌준비에 들어갑니다. 주간 스포츠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멀티프레이어의 원조 유상철이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의 해...

소음피해 민사소송으로 확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15일 남구 무거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인정한 것에 대해 울산시등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반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주택공사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의 결정에 대해 소음피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인정할수 없다며 울산지법에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

초등생 해외연수 급증

◀ＡＮＣ▶ 방학등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 현지에서 외국어를 배우려는 초등학생들의 해외연수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잠출기잡니다. ◀ＶＣＲ▶ 불과 5년전만해도 울산지역의 초등학생 해외 연수는 한해 평균 10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99년 24명, 지난해 109명으로 늘어났다가 올들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