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미타결 버스업체 협상 재개 관심

8개월여동안 끌어오던 2개 시내버스 회사의 임금 협상이 어제(11\/24)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협상이 중단된 나머지 4개 회사의 임금 협상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 회사 가운데 현재 경진과 신도 등 민주노총 소속 4개 시내버스 회사의 경우 지난 9월 이후 노사 ...

노무현 단일화 지역정가 술렁

◀ＡＮＣ▶ 노무현 후보가 대선후보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 각 정당은 향후 이해득실을 따지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후보선출 대회까지 마친 통합 21의 전나명 위원장이 과연 중구 보궐선거 출마를 강행할 지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욱기자의 보도. ◀ＶＣＲ▶ ...

화재취약지 안전점검

동절기를 맞아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구,군들은 다음달까지 관할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와 장비를 동원해 소방통로를 확보하고, 소방차의 운행 가능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재난요인 등에 대한 예방...

정성과 사랑으로

◀ＡＮＣ▶ 자신의 편안함을 뒤로한 채 불우이웃을 돕는데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이들을 찾아보는 기획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10여년째 홀로사는 노인과 미혼모의 아이들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마을의 방성자 원장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류호성 기...

초.중등 교사 배구대회

울산과학대학장기 초,중등학교 교사 배구대회가 오늘(11\/25) 개회식을 갖고, 다음달 7일까지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초등학교 교사 19개팀과 중학교 교사 14팀 등 모두 33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5백여명의 울산지역 교사가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울산과학대학은 지난해부터 울산지역...

민주노동당 지역 대선공약 발표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는 오늘(11\/25) 저녁 북구 지구당에서 권영길 대선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선공약 발표회를 갖고 노동과 복지,환경,산업경제,농업등 9대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국공립 대학 유치등 공통공약 외에 하청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과 산재 전문병원 설립,자전거 도로 확대등을 세부...

고입 연합고사 지원 마감

울산시 교육청이 2003학년도 후기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접수받은 결과 지원자가 정원보다 728명 많은 만 천18명으로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11\/25) 인문계 고입 원서 마감 결과 공.사립 23개 일반계고등학교 배정인원 만 290명에 비해 728명이 초과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폐기물 불법처리 25개소 적발

울산시가 지난 9월말까지 종합병원과 기업체 등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단속을 벌여 25개소를 적발해 고발과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가운데 중구의 모 병원과 울주군의 모 재활 병원 등 6개 병,의원은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용기나 쓰레기봉투에 취급하다 적발돼 200에서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

신호체계 성과

◀ＡＮＣ▶ 울산지역 3개 로터리에 신호체계가 도입된 이후 사고도 줄고 소통시간도 훨씬 빨라졌습니다. 교통지옥으로 불리던 울산의 로터리가 이처럼 달라지자 초보나 여성 운전자들도 마음 놓고 로터리에 진입한다고 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지역의 3개 로터리가 교통체증과 사고...

폐기물 처리업체 위법 많아

울산시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처리업체의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폐기물 관리법 위반으로 고발당하거나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는 26건에 달하며 과태료 부과금액도 9천 7백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