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현대 새해 첫소집 훈련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오늘(1\/6) 오전 새해 첫 소집돼 올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부상으로 서울에서 재활훈련중인 이천수를 제외하고 유상철 등 주전급 선수 모두가 소집된 오늘, 선수들은 서부클럽하우스에서 체력측정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김정남 감독은 올시즌 성...

인사청탁 강력대응

◀ＡＮＣ▶ 김상봉 울산지방경찰청이 오늘(1\/6) 주요 지휘관들을 소집해 가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사청탁을 하지마라며 이례적으로 강도높은 주문을 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상봉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인사청탁에 과감히 대응할 것임...

전기 난로 가열 1명 중화상

오늘(1\/6) 새벽 3시 20분쯤 남구 야음동 38살 신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내부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4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신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전기 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박사범 무더기 검거

울산지검 형사2부 신성식 검사는 오늘(1\/6) 인적인 드문 시외곽지 음식점에 도박장을 연 목공파 조직원 28살 공모씨와 이곳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43살 정모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도박판에 단순 가담한 2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울주군 온양읍 모가든에서 1억900만원...

신종 업소 소방시설 의무화

오는 15일부터 찜질방과 산후조리원 등 7개 신종 자유업소의 경우 소방안전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영업이 가능합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소방안전기준 시행규칙에 따라 신종 자유업소는 실내 장식물을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꾸며야 하고 비상구를 설치해야 하는 등 소방안전 시설을 완비해야 ...

공사장 소음.진동 규제 비상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소음과 진동에 대한 분쟁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에서 이와 관련해 1억천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 울산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배상신청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주민 28세대가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피해를 ...

선거법 위반 선거운동원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합의부 김종기 판사는 오늘(1\/6)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으로 당선된 조용수 후보의 회계책임자로 일하며 선거운동원들에게 수당을 현금으로 초과 지급하고도 선관위에는 누락해 보고한 45살 박모씨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전나명 후보의 ...

문화재 지정 신청 쇄도

울산지역 향토문화재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이 쇄도해 울산시가 정밀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한달동안 장생포 지역의 고래잡이 기원제와 일산동 별신굿등 지방 무형문화재 2건을 비롯해 정자 활만송과 달천철장등 지방기념물 5건등 모두 7건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구 신정동 순간정전 잇따라

추운 날씨에 강풍까지 불면서 남구 일대에 1초 미만의 순간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한전 울산지점은 오늘(1\/5) 오전 10시부터 남구 신정 3동 지역에 순간 정전이 네차례나 발생해 PC방의 컴퓨터가 다운되는 등 불편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위치를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악취규제지역 지정 관리 계획

울산시는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악취방지법에 근거한 악취규제지역을 지정해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산업단지와 악취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악취규제 대상지역을 선정해 악취 배출허용 기준안을 설정한 뒤 7월부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