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62개 지점 시설개선 추진

울산지방경찰청은 올 한해 주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12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남목고개,명촌교북쪽,아산로등 시내 주요도로 62개 지점에 중앙분리대와 미끄럼방지 포장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임금 낮아

외국인 근로자들은 노동생산성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국가공단 입주 업체 2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생산성은 국내 근로자의 70%에서 90%수준이라는 응답이 60%로 가장 많았고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응답이 40%를 차지했습니...

세관,통관제도 개선

기업의 물류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부 통관 제도가 개선됩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관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경우 반도체 장비 업체 등이 지정 장소에서 수리 등을 했지만 운반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수리를 위해 장외 수리를 허용합니다. 이와 함께 지정 장치장의 사용 기간을 세관장이 ...

김광태 씨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이자 민주평통 자문회의 울주군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태씨가 오늘(1\/8)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습니다. 김광태 회장은 민주평동 울주군 협의회가 전국 최우수 협의회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도록 이끄는 등 그동안 민주평통 자문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공이 인정됐습니다....

환경단체,남산 관통도로 반대

남산 관통도로 개설로 인해 남산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 도로 노선이 울산대공원 숲도 남북으로 관통하는 것으로 밝혀져 도로 시민, 환경단체가 도로개설 중단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남산관통도로가 중구 성안동 북부순환도로에서 오산교를 거쳐 남산과 울산대공원을 관통해 남구 ...

택시노련 임단협 의견 접견

울산지역 15개 택시회사 노조가 소속된 택시노련 울산지부와 해당 사업주간의 지난해 임금과 단체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택시노련 울산지부와 해당 사업주들은 15차 임금 공동협상에서 사납금을 지난해보다 2만원이 오른 8만6천원으로 인상하는 대신 연료비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는 안을 마련했습...

간판만 보육

◀ＡＮＣ▶ 울산에 있는 대부분의 창업보육센터가 보육기능은 거의 없이 사무실을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경쟁적인 숫자 늘리기보다 내실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공용 기자재실입니다. 컴퓨터와 프린트, 대형 도면 출력...

공장 설립 편리

◀ＡＮＣ▶ 올해 공공기관을 잘 이용하면 창업이나 공장설립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울산시도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담 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처음 중소기업을 설립할 경우 창업지원법에 ...

쌀생산조정제 20일부터 접수

앞으로는 3년 동안 벼 등을 재배하지 않을 경우 헥타르당 년간 3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쌀 생산조정제가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달동안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신청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사업신청 때까지 해당 구,군...

음주원인 사망사고 잇따라

오늘(1\/8) 새벽 0시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풍차주유소 앞 도로에서 46살 김모씨가 택시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김씨를 택시기사 박모씨가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밤에는 남구 야음동 43살 이모씨가 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