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남산 관통도로 강행,논란 가열

◀ＡＮＣ▶ 울산시 의회가 울산시의 남산 관통도로 개설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여론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데다 남산 훼손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높다는 이유 때문인데 남산 개발과 보존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 의회는 최근 ...

세균성 이질 주의 당부

최근 광주와 전남·경남 등 인근지역에서 세균성이질 환자가 집단발생하자 울산시 보건 당국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 각 보건소는 발열과 구토,설사 증세가 계속될 경우 세균성 이질을 의심하고 전염성이 강한 만큼 빠른 시일내에 진단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외출 뒤에는 ...

울산경찰 오늘부터 재산등록

오늘(1\/13)부터 일주일간 울산지역 경찰관들의 재산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사이상 700여명의 경찰관 들이 재산등록 의무대상자라며 이들은 지난 1년간의 재산변동사항을 제출하게 됩니다. 감사담당관실은 이들의 재산등록을 받아 허위신고사항이 발견될 때는 인사상의 불이익을 취할 방침입니다.\/...

공영주차장 경차우대 인색

울산지역 일부 공영주차장에서 경차의 주차요금을 할인해주지 않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중구 태화강 공영주차장과 성남동 개구리주차장 은 경차를 절반으로 할인해주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소형승용차에 적용되는 요금을 받고있어 시민들과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민간업자가 공영주차장을 위...

산재손실 크다

◀ＡＮＣ▶ 산업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 사고가 증가하면서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울산지역의 경우 한해 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한해동안 산재보험에서 울산지역 산재근로자에게 지급된 보상비는 지난 2천1년에 비해 10% 늘어난 930억원으로 ...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상

오는 4월 1일부터 울주군 지역 일부 농어촌 마을을 제외한 울산시 전역에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실시되지만 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해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용연하수처리장 내에 자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남구를 제외하고 다른 구청과 울주군은 성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소 특별점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법으로 만들어 유통시킨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구,군들은 이달 말까지 쓰레기봉투 판매소에 대해 불법유통 여부를 점검하기로 하고, 적발되는 판매소에 대해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가짜 종량제 봉투...

환경오염 유발 13개업소 적발

울산시는 12월 한달동안 대기와 수질분야 환경오염배출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서 관련법규를 위반한 13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오염물질을 누출한 울주군 언양읍 덕화실업과 대기방지시설 운영일지를 허위로 기록한 송원케미칼 등은 경고와 함께 과태료...

남구청, 주민자치위원회 여성 참여 확대

남구청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위원을 새로 위촉할 때 여성참여비율을 전체의 1\/3 이상이 되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학계와 전문가 등 특정계층이 전체의 1\/3이 넘지 않도록 조정해 주민참여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남구청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선해서 주민들...

해운대리점 잇단 등록 취소

영업 부진 등의 이유로 사업장이 폐쇄된 해운대리점이 잇따라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미해운과 골든해운, 베가마리타임 등에 대해 영업 부진 등으로 사실상 대리점업이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됨에 따라 해운대리점업의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해양청은 나머지 41개 해운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