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탱커선박 운항 확대 추진

울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케미컬 탱커선박의 운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이 액체 화물의 중심 기지가 될 수 있도록 중국과 일본 싱가폴을 드나드는 탱커선을 현재 1척에서 10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해양청은 부두 시설을 확충하고 사용료를 감면하는 등의 행정지원을 통해...

올해 연구과제 7건 선정

울산시는 울산발전 연구원이 올해 수행해야 할 연구과제 7건을 선정해 울산발전연구원에 전달했습니다. 울산시는 올 울산발전 연구원 연구과제로 울산의 산업정책과 연계한 유통산업 활성화 방안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과 프로그램 개발,울산 어린이 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포함시켰습니다. 이와함께 울산권 관광상품...

교직원 자율독서운동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의 자율독서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들의 역할제고와 지식정보화 사회를 앞서가는 교양인을 위해 독서운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명문가 이야기‘등 11권을 이달의 필독서로 선정했습니다. 교육청은 모든 교직원들이 근무외 시간을 독서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개별...

내집 주차장 설치비 무상보조

앞으로 기존주택에 부설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주차난 해소대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자신의 집 담장을 허물거나 대문을 넓혀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설치비용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150만원까지 무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오늘(1\/14)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

귀밝이 술 달팽이관 수술지원

청주의 한 주조업체가 귀밝이 술 판매이익금을 청각 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지원하기로 해 화젭니다. 청주시 천둥산 박달재주조는 오늘(1\/14) 주한 호주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메아리복지원에서 ‘소리없는 세계에 소리 찾아주기‘ 협정식을 맺고 귀밝이 술 판매이익금을 적립해 인공달팽이 수술비로 지원하...

원산지 속여 팔아

◀ＡＮＣ▶ 설 대목에 과일을 준비하실 때 꼼꼼히 살피셔야 겠습니다. 싼 제품을 들여와 이름난 울산배나 나주배로 상자를 뒤바꿔 속여 팔던 상인들이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입건됐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지에서 방금 들어온 배를 청과물 시장 한켠에서 부지런히 상자에 담고 있습니다. 배가 담...

호접란 수출 활기(중계차)

◀ＡＮＣ▶ 울산지역에서 재배되는 호접란이 해외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계차가 호접란 재배가 한창인 농소 화훼단지에 나가 있습니다. 류호성기자! (농소화훼단지에 나와 있습니다.) ◀ＡＮＣ▶지금 뒤에 보이는 것이 호접란인가 보죠? ◀ＥＮＤ▶ ◀Ｓ\/U▶그렇습니...

아연원석 운반차량 지도단속

부두와 회사를 오가는 아연원석 운반차량이 토양의 중금속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울산MBC 카메라현장 보도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트럭들이 번호판까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개를 제대로 씌우지 않고 도로를 내달리는 것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며 남부경찰서에 단속을...

까치포획 신청 잇따라

길조로 여겨졌던 까치가 올해부터 유해조수로 관계법령에 올라, 까치포획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까치산란기를 앞두고 배전 선로의 피해가 우려된다며,북구청에 포획을 신청해 오는 4월까지 전기선 주변에 둥지를 짓거나 오물을 뿌려 정전을 유발하는 까치에 대한 포획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무리...

과대과밀학교 해소 불투명

◀ＡＮＣ▶ 학급정원을 줄이고 학교규모를 36학급 수준으로 낮추는게 7차교육과정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울산의 초등학교는 부지확보난으로 6-70개 학급 규모의 과대과밀학교 해소가 상당기간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김잠출기잡니다. ◀ＶＣＲ▶ 개교 6년이 지난 남구 무거동의 무거초등학교. 겉으로 보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