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신용카드 허위매출 업자 구속

울산지검 형사2부 서상희 검사는 오늘(1\/17) 카드 허위 매출을 통해 불법 수수료를 챙겨온 남구 신정동 모 유통대표 40살 박모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로부터 8%의 수수료를 받고 농산물 등을 판매한 것...

울퉁불퉁 맨홀 위험

◀ＡＮＣ▶ 2백여미터의 도로구간에 맨홀이 30여개나 튀어나와 차량과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음주 도로포장공사를 앞두고 시공업체가 미리 높여둔 것인데 이대로 공사를 마칠경우 집보다 도로가 높아 비가올때 역류현상도 우려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시청 뒤 이면도로에 맨홀 수십...

설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울산시는 설을 앞두고,임금체불로 인한 근로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위해 오는 30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지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구,군별로 체불임금 청산 대책반을 구성해 관급공사의 경우 준공금과 기성금 등의 미불금은 반드시 설 전까지 지급하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했습니...

울산대,등록금 6.79% 인상 결정

전국 각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학생회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는 지난해보다 6.7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교수 학생 직원 대표로 구성된 울산대학교 대학발전협의회는 그동안 학교측이 제시한 11% 인상안을 놓고 협상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한편 다른 지역의 경우 일부 지방사립대는 5% ...

차량 불법 구조변경행위 여전

울산시는 지난해 밴형 화물차를 승용차로 불법 으로 바꾼 382대와 화물 적재량을 속이기 위해 화물차를 불법 구조변경한 89대등 모두 461대를 적발해 185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82대는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

저축 전국 최고

◀ＡＮＣ▶ 울산은 가구당 저축보유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경우가 1년에 평균 13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로 본 울산시민들의 생활상을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울산은 전국 16...

쓰레기 태우다 주택으로 번져

오늘(1\/17) 오후 5시 20분쯤 중구 학산동 신간선도로 공사현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티가 건축자재와 인근 주택에 옮겨 붙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택의 가재도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불이난 현장에서 40대 ...

(교환-마산)공장용지 없다

◀ＡＮＣ▶ 경남지역 공장용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젠 입주희망업체를 유치하더라도 공장을 지을만한 곳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마산문화방송 원용관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경남지역의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가 8개 지방산업단지가 9개등 모두 17개소입니다. 국가산업단지는 창원과...

문화계 소식

◀ＡＮＣ▶ 울산예총이 창립 30돌을 맞아 신규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북구여성합창단이 창단을 위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울산예총이 오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태화부페에서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

울산지역 해양 오염 사고 줄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해양 오염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 오염 사고는 모두 28건으로 지난 2천1년보다 7건 줄었으며 가장 많이 차지한 기름 오염 사고의 경우 전체 유출량도 4.2㎘로 지난 2천 1년 5.8㎘보다 1.6㎘ 줄어들었습니다. 오염 사고의 원인은 부주의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