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돌핀 울산호 운항계획 변경 건의

그동안 울산과 일본 고쿠라간에 운행됐던 국제 여객선 돌핀 울산호 운행계획이 다음달부터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돌핀 울산호 여객선사인 한일쾌속은 울산항의 일기변화가 심해 운항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고쿠라간을 주 3항차 운행하고 23일 이후에는 부산에서 고쿠라간...

수입 모래 방역 대책 마련

수입 모래에 대한 방역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수입 모래에 유해 물질이 포함돼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물방역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도 수입 모래를 확인 물품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해 울산항을 통해 들어온 중국산 모래는 모두 4만...

주전마을 정보화 시범 마을 선정

행정자치부가 동구 주전동 주전 마을을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했습니다. 정보화 시범 마을로 선정된 주전마을에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 백대가 각 가정에 설치되며 옛 주전 동사무소는 정보화센터로 전환돼 마을 홈페이지 구축 등을 위한 컴퓨터 교육장으로 활용됩니다. 한편 오늘 오후 옛 주전동사무소에서는 ...

최근 방화 잇따라 시민 불안

최근 울산지역에서도 다세대 주택에서 홧김에 방화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시민들을 불안케하고 있습니다. 어제(2\/25)밤 9시쯤 울주군 청량면의 한 연립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49살 신모씨 부부가 인화성 물질을 몸에 붓고 분신을 기도해 신씨가 숨지고 부인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2\/25) 새벽...

공사장 주변주택 균열 주민항의

오늘(2\/26) 오후 4시쯤 중구 반구동 유로 캐슬 공사현장에서 인근주민 48살 전모씨가 중장비에 올라가 공사진동으로 자신의 집에 금이갔다며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근주민들은 지난 1월부터 14층 건물을 세우기 위한 터파기 공사가 시작되면서 벽면에 10센티미터 가량의 금이 갔고, 벽면의 타일도 모...

경실련,조수보호구역 재지정 요구

울산경실련은 어제(2\/24) MBC가 보도한 태화강 하구 철새보호구역 지정 해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재지정을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태화강 하류 겨울철새 집단도래지등 10개 구역을 울산시가 아무런 준비없이 해제한 것은 생태계보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의지 부족이라고 비난하고 결과적으로하천준설공사에 대한 특혜를...

IT산업 기반 갖춘다

◀ＡＮＣ▶ 취약한 울산지역의 IT,즉 정보기술 산업이 앞으로는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결성된 울산IT포럼은 올해를 지역IT산업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다양한 육성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그동안 울산경제를 떠 받쳐온 것은 자동차와 조선,석유화학 등 이른바 3...

사립 중.고 모두 기간제로 채용

사립 중.고등학교들이 교육청의 사립교원 공립특채로 생긴 결원을 기간제교사로 대체해 제도 악용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울산시교육청이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 양산을 부추기고 있다며 특채 전형을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육청의 정식교사 임용 약속과 공문 지침에도 불구하...

버스노선 개편 협조 당부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1단계 개편을 앞두고 오늘(2\/24) 오후 읍.면.동장과 구.군 교통과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회의에서 굴곡.장거리 노선 단순화와 간선.지선망 구축과 환승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버스노선 개...

가짜유명상표판매 21명 적발

울산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오늘(2\/25) 가짜 유명상표가 부착된 시계등을 팔아온 울산지역 금은방과 상가 업주 21명을 적발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로렉스시계와 구찌팔찌, 샤넬가방등 가짜 상표가 부착된 유명제품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짜 유명상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