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연초부터 물가 불안

◀ＡＮＣ▶ 기름값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을 비롯한 각종 물가가 연초부터 들먹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울산시가 당초 계획한 물가 인상률 3%가 상반기중에 넘어서지는 않을까 우려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 가격이 평균 5.13% 인상됩니다. 환율과 원료비 변...

울산시 공직자 재산변동 공개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27) 주요 공직자 재산 공개를 통해 이수만 시의원등 시의원 6명의 재산이 증가한 반면 ,박맹우 시장 등 9명은 감소했으며,김무열 시의원 등 나머지 7명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해 예금감소와 채무상환 등으로 633만2천원이 줄었고, 시의회 김철욱 의장은...

현대,브라질리그 득점왕 영입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브라질 상파울루 리그 득점왕 출신을 영입해 올시즌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됐습니다. 현대구단은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 리그에서 17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팔메이라스 소속인 올해 29살의 히카르두 도도와 2년간 이적료 100만달러에 연봉 30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

도시가스 요금 평균 5% 인상

울산시는 환율과 원료비 변동 등으로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조정됨에 따라 오는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평균 5.13%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주택용의 경우 취사용이 1세제곱미터에 495원,개별난방용은 518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24원씩 오르게 됩니다. 또 일반 영업용의 경우는 22원이 인...

양심수 석방 촉구 기자회견

민주화실천 가족협의회와 참여연대 등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오늘(2\/27) 오전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양심수 석방과 청치 대사면으로 진정한 국민통합과 개혁의 시대를 열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노무현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된 정치제도와 관행으로 구속된 ...

조선업종 생산인력 고령화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조선업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연령이 40세를 넘어서면서 인력 고령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생산직 근로자 평균 연령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이 43.0세, 미포조선이 39세로 국내 다른 주력업종의 평균 연령보다 4-5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버스요금 50원 인상,업계 반발

◀ＡＮＣ▶ 다음달부터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될 예정인 가운데 버스요금도 50원 인상됩니다. 울산시는 버스업체의 경영적자가 누적돼 더이상 요금인상을 미룰 수 없다고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이는 7대 광역시의 버스요금과 같은 수준으로 매년 울산의 버스요금이 다...

에너지절약 홍보책자 배부

울산시는 ‘변화하는 울산 에너지‘라는 에너지 절약 홍보책자 천부를 만들어 관련기관과 기업체 등에 나눠줬습니다. 이 책자에는 에너지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추진방법과 성과, 대체에너지 발굴사례 등과 함께 산유국의 꿈을 이룬 동해-1 가스전 개발로 울산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

시내버스 요금 다음달 50원 인상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둘러싸고 울산시와 버스업체의 마찰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50원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경영악화를 우려하는 버스업체의 요금인상 요구를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음달부터 현재 650원인 일반버스 요금을 다른 광역시 수준인 700원으로 올리고 ...

민노당 시지부장 경선 주목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가 다음달 11일 정기 대의원 대회를 열어 시지부장과 사무처장 등 임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단독후보가 아닌 경선으로 시지부장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울산시지부에 따르면 시지부장과 임원선출을 위해 어제(2\/25)부터 후보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