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온산 삼평지역 용도변경 불가

울주군 온산읍 삼평지역이 개발이 중단된 첨단산업 연구단지에 묶여 슬럼화되고 있어 주거단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시의회의 지적에 대해 울산시가 현재로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온산읍 삼평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의 자연녹지를 주거단지로 변경해야 한다는 시의회...

에너지절약 시민협조문 발송

울산시는 최근 이라크 전쟁위기와 관련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시민 협조문을 기업체와 관련 기관단체 등에 보냈습니다. 울산시는 협조문을 통해 유가급등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울산의 경우 파급효과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강조하고,각 가정과 기업체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

모두가 특수여건?

◀ＡＮＣ▶ 울산시교육청이 근무환경이 열악한 학교 교사들에게 인사 가산점을 주고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인 특수여건 학교 지정을 남발해 본래취지를 상실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잠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지역 특수여건 학교는 모두 92개교. 초등학교 102개 가운데 59개교와 중고등학교 33개교...

환경개선계획수립 기획단 구성

내년부터 오는 2천 8년까지 5년동안 울산시의 환경보전과 개선에 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제 2차 환경개선 중기 종합계획 실무 추진 기획단이 구성돼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2차 환경개선 중기 종합계획 추진 기획단은 대기와 수질,하수도,폐기물등 10개 분야 9명으로 구성돼 내년부터 5년동안의 울산의 ...

경부고속철 울산역 무산 위기

◀ＡＮＣ▶ 한 때 성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경부고속철 울산역 유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울산역 대신 경주 건천역과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지선화 쪽으로 방향을 돌렸기 때문인데 새정부가 막판에 어떤 결론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시민의 최대 숙...

울산에도 노무현 대통령 취임 환영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오늘(2\/25) 울산지역에서도 주요 건물에 경축 현수막에 내걸리고 도로변에 태극기가 게양됐습니다. 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오늘 하루동안 경축 특별 세일을 실시했으며,롯대백화점 앞 광장에서는 대통령이 취임식 때 탄 리무진 시승식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와함께 울산공단내 기업...

빚독촉 시달려 불낸 20대 입건

울산중부경찰서는 오늘(2\/25) 술에 취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 불을 지른 중구 복산동 27살 전모씨를 방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빚 독촉에 시달리던 전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4시쯤 자신의 자취방 가스관을 자른 뒤 불을 질러 집주인 59살 박모씨에게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

학교 신.증설 993억여원 교부

울산시교육청은 2003학년도 학교 신증설 사업비로 993억 8백만원을 확정.교부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2\/25)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이같은 교부금을 확정·통보받고 초등 2개교와 7개 중학교,4개 고등학교의 신설 사업비로 980여억원,교실증축 사업비로 9억6천여만원을 배정했습니다. 이로써 신설학교 부지의 문화재 조...

중도탈락 크게 줄어

◀ＡＮＣ▶ 울산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한해 평균 천명 가량이 중도탈락하고 있으나 다행히 최근에는 탈락률이 낮아지는 추셉니다.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지역 중학생의 중도탈락률은 0.7%로 전국 평균 1.1%에 못미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2.6%로 전국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중...

적조생물 진단 시약 개발 추진

매년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유해성 적조의 원인 생물을 빠른 시간에 진단할 수 있는 시약과 적조 전용 현미경 개발이 추진됩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바닷물속의 유해성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항체 또는 DNA와 반응해 적조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약이 올해 안으로 개발됩니다. 현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