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조용필 이틀째 성황

울산문화방송 창사 35주년 기념행사로 열리고 있는 조용필 공연이 이틀째인 오늘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용필 공연을 보기 위해 문화예술회관을 꽉 채운 시민들은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조용필의 열창에 열광과 감동으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 지정 공예업체 8개 선정

울산시는 지역의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기위해 공예업체 6개와 체험관 운영업체 2개 등 모두 8개 업체를 시 지정 공예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업체 가운데 시 지정업체는 정몽유 도예공방과 잿골도예,한우리공방,은혜공예, 공예촌,남공목공예 등 6개이며,체험관 운영업체는 처용탈방과 공기골도예 등 ...

태화강 시민생태교실 운영

태화강 기행을 통한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태화강 시민 생태교실이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탐사와 기행등을 하고 싶은 학생과 교사,시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시민생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교실은, 어류와 수생식물관찰은 물론 철새와 텃새탐사,모이주기등으로 운영되며 연어방류에 따른 ...

오늘의 날씨

울산지방 오늘은 아침 최저 ( )도, 낮최고 1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인근 부산과 양산, 경주도 역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곳에 따라 안개끼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지방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들어 차차 개겠으며 아침최저 11도, 낮최고 1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비새는 학교

◀ＡＮＣ▶ 울산지역의 학교 건물 곳곳이 비가 새는등 부실공사 투성입니다. 더구나 이런 학교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교사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잠출기자... ◀ＶＣＲ▶ 울주군 온양읍 온남초등학굡니다. 지은지 2년이 채 안되는 새건물입니다. 그러나 건물 안에 들어가면 곳곳이 누수...

항만노무공급개선 논의 전망

올해 하역협회와 항운노조의 임단협에서 항만의 노무공급체계 개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울산하역협회는 오늘(4\/29) 책임자회의를 갖고 부산항운노조가 항만노무공급독점권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무 공급의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

롯데건설 코리아나 호텔 인수

롯데건설이 최근 코리아나 호텔을 12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고 2개층정도 쇼핑센터와 영화관을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리아나 호텔은 연면적 3천990평에 지하 3층, 지상13층 건물로 태화강을 바라보고 있으며 22년동안 중...

사스로 무역업무 차질

◀ＡＮＣ▶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사스＂가 중국내에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문을 연 울산시 장춘사무소도 일시적으로 파견직원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등 무역업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 장춘사무소가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

학교 옆 폭발사고

◀ＡＮＣ▶ 유조차를 수리하던 중 탱크가 폭발해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학생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교옆 주차장에서 15톤 탱크로리가 폭발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두꺼운 철판은 찢겨졌고, 파편은 십여미터를 ...

열광의 도가니

◀ＡＮＣ▶ 울산문화방송 창사 3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울산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뽑힌 조용필씨의 공연이 조금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표를 못구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과 롯데백화점 대형 스크린 앞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마치 지난해 월드컵의 야외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