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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의 학교 건물 곳곳이 비가 새는등
<\/P>부실공사 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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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구나 이런 학교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교사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잠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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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 온양읍 온남초등학굡니다.
<\/P>지은지 2년이 채 안되는 새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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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건물 안에 들어가면 곳곳이 누수로 얼룩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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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가 내린지 겨우 한시간 지났는데도 교실 천정에서는 빗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P>◀INT▶이재순 교장
<\/P>옥상 홈통에서 흘러내린 빗물도 오갈데 없어 통행로로 마구 쏟아져 삽시간에 물바다가 돼버렸습니다.
<\/P>◀S\/U▶
<\/P>준공된지 1년 밖에 안된 다목적 교실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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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닥에 빗물이 고이고 기둥과 벽면에는 누수 흔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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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자보수를 여러번 했다고 하지만 시늉만 한 것인지 누수는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P>◀INT▶김정민 강남교육청
<\/P>이처럼 비가 새는 학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울산지역에 모두 23개 학교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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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래된 건물도 있지만 지은지 10년도 안된 건물이 많아 학교 부실공사의 현주소를 드러내고 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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