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부산] 마약과의 전쟁? "치료재활 예산 늘려야"

[앵커] 지난해 8월까지 부산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은 628명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지정한 마약전담치료기관, 부산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단 1명입니다. '마약과의 전쟁', 단속과 처벌 강화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특정한 계기로 또는 주변 권유에 호기심으로 시작했든 ...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MBC가 만난 사람]

[앵커] ‘울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울산연구원이 올해 부설기관 신설과 통폐합 등을 통해 연구기능은 물론 외연적 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나오셨습니다.Q. 취임하신 지 5개월이 지났는데 먼저 본인 소개와 함께 그간의 소회도 한 말씀해주시죠? 반갑습니다. 울산연구원...

일교차 큰 포근한 봄 날씨...'대기 건조' 지속[울산날씨 (3.20]

[일교차 큰 포근한 봄 날씨...'대기 건조' 지속] 오늘은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울산은 현재 5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18도가 예상됩니다. 기온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만큼 체온 변화를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우리 지역의 낮 시간대 ...

다시 기지개 켜는 울산 산업관광

[앵커]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울산 산업관광이 기지개를 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가장 먼저 단체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현대차는 개인 관광 프로그램 준비에 나섰고, 현대중공업은 임직원에 이어 사내협력사 가족 견학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폴란드 관광객 30여 명이 현대자...

[시민뉴스] 위험천만 등굣길.. 안전을 지켜주세요

[앵커] 울산MBC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시민뉴스입니다. 학교 가는 길에 인도가 없어 도로를 걸어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위험천만 등굣길을 김삼숙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민기자] 저는 인도가 없어 등굣길이 불편하다는 제보를 받고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아파트 앞에...

길고양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률 조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감염률을 조사합니다. 감염 시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혈소판 증후군은, 작은 소피 참진드기를 매개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연구원은 야외 활동이 많은 길고양이를 통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연구라고 설명했습...

울산 1월 오피스텔 거래량 '역대 최저'

지난 1월 울산의 오피스텔 거래량이 월간 기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 오피스텔 거래량은 25건으로,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수요가 감소하면서 울산 오피스텔의 매매·전세가격도 동반 하락세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4분...

울주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에 최대 1억원 지원

울주군이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하는 업체에 대해 시설개선비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로 관광호텔, 가족호텔, 소형호텔, 호스텔업 등이 포함되며 신청 기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울주군은 객실 증개축이나 건물 내외관 개선 등 시설 개...

울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

울산시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합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자영업자와 가스 검침원 등 5천241명이 위촉돼 있습니다. 시는 여관, 원룸촌, 고시텔 임대인 96명을 올해 추가로 위촉하는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해 나간...

울산현대, 수원 꺾고 개막 4연승 질주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오늘(3/19)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루빅손과 주민규, 설영우의 골에 힘입어 수원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개막 후 4연승 가도를 달렸습니다. 전반 24분 터진 루빅손의 골로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간 울산은 후반 7분 주민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후반 36분 설영우의 쐐기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