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용가자미 많이 잡혀도 걱정'..수출 모색

[앵커] 울산 동구의 지역 특산품인 용가자미가 중국 수출길에 오를 전망입니다. 용가자미가 너무 많이 잡혀도 걱정, 적게 잡혀도 걱정이라고 하는데 해외 수출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 방어진 공동 어시장. 수산물을 사러 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이 곳의 인기 상품은 동...

양당 맞대결..남구 구의원 선거 "내가 동네 참일꾼"

[앵커]다음 달 5일 교육감 보궐선거와 함께 남구 옥동과 신정4동 구의원을 뽑는 선거도 치러집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1대 1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양당 지도부까지 나선 치열한 자존심 대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는 구의원을 지낸 경험을 살려...

한 살배기 자녀 숨지게 한 엄마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육아 스트레스로 한 살배기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엄마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임신과 육아로 스트레스를 받아 오다 지난 2021년 10월 자택에서 1살 된 자신의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양육 의무를 저버린 죄책...

지역균형발전포럼 토론회 울산시청에서 열려

지역균형발전포럼 토론회가 오늘(3/24) 울산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오늘 토론회에서 울산시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전환을 위해 지방 정부의 권한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울산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오늘(3/24) 울산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민생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회의를 열고 산업수도의 위기를 진단하고 공공의료 시설이 열악한 울산의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후에는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 기지를 시찰하고, 이어서 수...

오늘 낮 최고 14.8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울산지방은 오늘(3/24)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오후에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기온은 낮 최고 14.8도에 그쳐 다소 쌀쌀했습니다. 울산지방은 주말인 내일도 흐리겠으며, 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교육감 유세차량 소음으로 수업·시험 지장

4.5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교육감 유세차량이 고등학교 주변에서 선거운동을 해 수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3/23)는 올해 첫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치러져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은 시험에 집중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천창수, 김주홍 후보측은 모두 수업이...

벚꽃축제 4년 만에 재개..울주벚꽃마중 운영

방역지침 완화로 울산지역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벚꽃축제가 오늘(3/24)부터 2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 본행사는 31일 이후에 진행됩니다. 울주군은 한달동안 작천정 벚꽃길과 두서면 차리 벚꽃길 등 5곳을 방문해 스탬프투어앱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특산품을 지...

축구 대표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평가전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3/24) 오후 8시부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국가 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자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이후 대표팀이 처음으로 치르는 A매치로,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합니다. 울산시는 3만3천여 좌석이 거의 ...

장생포 해역에 오염수 유출..울산시 조사 중

울산 남구 용잠동 앞바다에서 최근 오·폐수로 추정되는 희뿌연 오염수가 유입돼 환경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GS엔텍 용잠공장 앞 해상에 오·폐수로 추정되는 희뿌연 오염수가 흰색 띠 형태로 번져 방제 작업을 벌이고 성분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염 해역과 가까운 업체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