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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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월 예금 '늘고' 대출 '줄어'
지난해 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울산지역 예금은행 수신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월 중 총수신은 정기예금과 공공기관 자금예치 증가로 전달대비9천 70억원 증가했습니다. 1월 금융기관 대출은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감소 등으로 전달 대비 82...
이상욱 2023년 03월 26일 -

울주군, 1분기 체납차량 100대 번호판 야간영치
울주군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위해 최근 2주 동안 야간 시간대에 아파트나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를 집중 단속해 10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습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된 차량 100대에 대한 총 체납액은 8천만원입니다. 영치한 가량 가운데 속칭 대포차로...
홍상순 2023년 03월 26일 -

중구 외솔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중구 외솔기념관이 새롭게 꾸며져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1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외솔기념관을 임시 휴관하고 2억 원을 투입해 상설전시실의 전시물을 전면 재구성했으며 체험공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늘렸습니다. 상설 전시는 우리 말...
이용주 2023년 03월 26일 -

울산시, 주차장 개방사업 추진 '주차난 극복'
울산시가 사유지 주차장을 공유하거나 개방하면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종교시설이나 상가,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 20면을 2년 이상 일정 시간대를 정해 개방할 경우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건축계획이 없는 땅을 주차장 용도로 2년 이상 개방할 경우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습...
최지호 2023년 03월 26일 -

울산 2월 아파트 입주율 62.7% "주택시장 침체"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60% 초반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을 포함한 대구·부산·경상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전달 대비 2.2%p 하락한 62.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의 입주율이 79.7%이고, 인천·경기권도 75.8%로 지방보다 높은 데 ...
이상욱 2023년 03월 25일 -

SK가스, 내년 울산 LNG 터미널 상업 운전 개시
SK가스가 내년 말부터 울산에서 LNG터미널의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LNG터미널은 액체 상태인 천연가스를 하역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기체 상태로 바꿔 수요처에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SK가스는 현재 LNG터미널과 관련 시설을 건립하고 있고 빠르면 내년 8월에서 9월쯤 시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실제 운영...
이상욱 2023년 03월 25일 -

내일 구름 많은 날씨.. 기온 8~16도
울산지방은 오늘(3/25) 낮 최고기온 13.2도를 기록했으며 현재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구름이 차츰 많아져 내일(3/26)은 하루종일 흐리겠고, 내일 기온은 8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포근하겠습니다. 울산 인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밤까지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
유희정 2023년 03월 25일 -

버섯 키우던 비닐하우스에서 불.. 하우스 3동 전소
오늘(3/25) 오후 2시 30분쯤 울주군 청량읍 동천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불을 껐지만, 버섯을 키우던 비닐하우스 3동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전기 문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농장주 등을 상대로 ...
유희정 2023년 03월 25일 -

가지산에서 30대 등산객 낙상 사고
오늘(3/25)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상북면 가지산에서 30대 등산객이 낙상 사고를 당했습니다. 동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이 등산객을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이 등산객이 가지산 정상에서 사고를 당해 발목을 다쳤다며, 동행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2023년 03월 25일 -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확대.. 올해 29억 투입
울산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29억 원을 지원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 등 보호자 없이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보호 연령이 끝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으로, 울산에서는 현재 청년 130여 명이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자립 정착금을 기존 8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
유희정 2023년 0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