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경제부시장 국회 찾아 '지역현안 사업' 지원 요청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부터 오늘(4/21)까지 국회를 방문해 여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안 부시장이 오늘(4/21)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등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산단 후보지 지정, 국립게놈 기술원 유치 등 8가...

정당 현수막 '2m 위로 게시하고 읍면동에 1개씩'

울산시와 5개 구.군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현수막을 성인 키 보다 높은 2미터 위로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지침을 내놨습니다. 또 정당별 현수막 개수도 읍·면·동에 1개씩으로 제한하고, 보행자 안전사고나 신호등·CCTV 등을 가릴 위험이 있는 현수막은 지자체...

울산시의회, "한화-대우조선 결합 공정 심사 촉구"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그룹­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 승인을 앞두고 울산시의회 의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의회 의원 22명은 오늘(4/21)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결합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방산분야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 간 수직계열화로 수상함정, 잠수함 등 특수...

러시아 어선 화재..실종자 4명 숨진 채 발견

오늘(4/21) 새벽 부산 기장군 앞바다를 지나던 769t급 러시아 국적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4명이 숨졌습니다. 울산해경은 불이 난 러시아 어선 A호를 낮 12시 30분쯤 울산항 용연2부두로 예인해 진화와 수색을 이어간 끝에 선미 창고와 선실 등지에서 실종된 선원 4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화재 발생 15시간 만인 오...

강풍주의보 발효..황사로 대기질 탁해

오늘(4/21)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8도 가량 낮은 19.1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기상대는 특히 바람을 타고 황사가 계속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매우 탁하다며 실외활동...

울산 '낮 17도', 기온 제자리.. 강풍·황사 주의[울산 날씨(4.21)]

[울산 '낮 17도', 기온 제자리.. 강풍·황사 주의] 두 개의 계절이 공존하는 것 같죠. 초여름 날씨 같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6도고요. 낮 기온 17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는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또 오늘은 강한 바람과 황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울산에 순간풍속 시속 7...

자동차↑ 석유화학↓ '수출 양극화' 심화

[앵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력 수출품목 중 하나인 석유화학은 기대했던 중국의 시장 재개방에 따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1년 가까이 수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해외로 수출된 자동차는 26만...

소방차 "밀고 지나갑니다"..부서져도 '본인 책임'

[엥커] 출동에 나선 소방차는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소방법이 마련이 되어있는데요. 실제 실행까지는 어려움이 있어왔습니다. 소방당국이 앞으로 현장에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실제 차량을 밀고 부수며 훈련에 나섰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EFF) 소방차 출동 사이렌 아파트 상가에 불...

[연속] 갈수록 늘어나는 '서울 원정 치료'

[앵커] 울산MBC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알아보고 대책을 찾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울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타 지역을 떠도는 이른바 '원정 진료'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아침 해도 뜨기 전인 새벽 5시. 울산역에 첫 기차를 타러 오는 사람...

울산 외식 품목 가격 전년 대비 최대 18% 인상

울산지역 외식품목 8개 평균가격이 1년 전보다 최대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이 1년 전 대비 5%에서 최대 18%까지 인상됐습니다. 품목별로는 김밥이 3천2백원으로 전년 대비 18.52% 올라 인상폭이 가장 높았고, 삼계탕과 냉면, 자장면도 10% 이상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