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항만공사, 70억 원 규모 상생펀드 운용

울산항만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중소협력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해운항만 관련 업종과 사회적기업이며,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기업별 신용 등급과 거래 기여도를 고려해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김두겸 시장, 2024년도 국비 확보에 집중 대응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6/12)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울산지역 주요 사업을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시장이 요청한 주요 사업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 구축사업, 3D 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비 증액 등 총 8건...

울주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이며, 행정 업무와 현장 보조 등 30개 사업에 40명을 선발합니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대학생으로,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울산경차청, 경제자유지역 확장 추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다음달 중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경차청은 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에너지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강동관광지구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경제자유구역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차청은 기존에 지정된 수소산업거점지...

기업인 흉상 건립 반대 기자회견 잇따라

내일(6/13) 울산시의회에서 진행될 기업인 흉상 관련 조례 제정 심의를 앞두고 오늘(6/1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반대 기자회견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50억원이 들어가는 재벌흉상 건립 사업은 세금낭비라며 기업인 흉상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

밤까지 최대 40mm 소나기..천둥·번개 주의

오늘(6/12)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26.8도를 기록한 가운데 밤까지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19도에서 27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 청약통장 가입자 7개월 연속 감소

울산지역 신규 아파트 청약에 대한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최근 7개월 동안 울산에서만 청약통장 1만7천여 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울산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5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은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4월 말 ...

토지 사기로 돈 가로챈 60대 징역 1년 2개월

울산지법 제2형사단독은 재력가 행세를 하며 토지 개발사업을 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60대 남섬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7년 8월 울산 울주군의 한 사무실에서 재력이 있는 것처럼 과시하며 B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땅을 매입해 3년 내에 원금과 수익금 1억원을 주겠다"고 속여 총 5900만...

지난해 울산 떼까마귀 수 5년 이내 가장 적어

지난 겨울 울산을 찾은 태화강 떼까마귀 개체 수가 최근 5년 이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새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 개체 수는 7만 4백여 마리로, 전년도 8만 9천여 마리보다 1만 5천여 마리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김성수 조류생태학 박사는 기후변화와 먹이 감소가 원인인 것으...

다운목장 부지에 탄소중립 특화단지 추진

울산시가 중구 다운목장 일대 18만여제곱미터 부지에 탄소중립 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을 추진중입니다. 울산시는 탄소중립이 앞으로 기업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 관련 스타트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이어서 사전에 국토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