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일교차 큰 날씨.. 내일 낮 최고 13도

오늘(2/5)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였으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1.2도까지 올라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 영하 3도, 낯 죄고 13도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 내일도 구름만 끼는 등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산불 ...

공공체육시설 위약금 축소·이용금 감면대상 확대 추진

울산시가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취소 반환금 비율을 올리고, 사용료 감면 대상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현재 공공시설을 예약했다가 취소할 경우 반환금이 예약금의 절반만 지급돼 이용객 부담이 크다며, 반환금을 예약금의 90%까지 올리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울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

슬도 소리체험관 아트플랫폼으로 전환

부실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아 온 슬도 소리체험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예술 전시장과 공연장 중심의 공간으로 바뀝니다. 동구는 현재 체험관 건물에 전시실과 교육공간, 소규모 야외 공연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며,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예술 체험관과 카페 등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6년 개관한 소...

건조한 날씨 이어져.. 내일 낮 최고 11도

오늘 울산은 하루종일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 6.6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울산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가 35% 미만으로 매우 낮아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7.1도 '쌀쌀'..내일 -1~9도

오늘(2/2) 울산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데 이어 낮 최고 기온도 7.1도로 어제보다 7도 가량 낮아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영하 2도, 낮 최고 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월요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겠...

울산시, 배우 겸 모델 '정수한' 홍보대사 위촉

울산시가 지역 출신 배우 겸 모델 정수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정 씨는 북구 진장중과 효정고를 졸업한 뒤 드라마와 광고, 영화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 간 활동하며 방송인 이용식씨와 가수 박군, 홍자 등이 활동...

사랑의 온도탑 104.3도..나눔 캠페인 종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두달 동안 진행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종료됐습니다. 울산 모금액은 72억3천900만원으로, 목표액 69억4천만원을 초과해 사랑의 온도탑은 104.3도를 기록했습니다. 모금회는 개인과 기업, 단체 등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월대보름 행사 5일 개최...4년만에 재개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정월대보름 행사가 4년 만에 오는 5일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됩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와 각종 전통놀이, 부럼체험 등 세시 풍속 재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낮 최고 14.6도 '포근' .. 밤부터 추워져

2월의 첫 날인 오늘(2/1)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4도 높은 14.6도를 기록하는 등 종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추워져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한낮 기온도 7도에 머물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쌀...

수년째 방치된 동부·서부회관 공공체육시설로

[앵커] 울산 동구에는 조선산업 장기불황의 여파로 현대중공업이 운영을 포기한 주민 체육시설들이 수년째 방치돼 있는데요. 최근 동구청이 100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이 시설들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공체육시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 1994년 인근 2천세대 아파트와 함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