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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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분기 건설공사 64% '외지업체'가 수주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의 절반 이상을 외지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2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3% 증가했으며,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계...
이상욱 2022년 06월 27일 -

'하이에어' 다음 달 울산-무안 취항.. 김포·제주 노선도 확대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가 다음 달부터 항공편을 확대 운영합니다. 먼저 울산과 전남 무안을 오가는 항공편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하루 1번씩 새롭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울산-김포 노선은 주 10회에서 15회로, 울산-제주 노선은 주 7회에서 11회로 늘립니다.
유희정 2022년 06월 27일 -

울산 아파트 입주여건 악화...관망세 지속될 듯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 여건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8.4로 지난달보다 18.2p나 떨어졌습니다. 울산의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4월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100선을 회복했으나, 5월 86.6, 6월 68.4로,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업...
이상욱 2022년 06월 26일 -

울산 미분양 물량 증가..."미분양 공개 미루면 불이익"
울산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미분양 물량에 따르면 5월 울산의 미분양은 641세대로, 전달 361세대에 비해 280세대가 늘어났습니다. 증가한 미분양 물량은 울주군 덕하지역에서 지난 연말 분양한 아파트의 미분양으로, 전용면적 84㎡에 집중됐습니다. 울산...
이상욱 2022년 06월 26일 -

현대重그룹, 신개념 LNG연료공급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해 노르웨이선급과 영국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해...
이상욱 2022년 06월 25일 -

울산 레미콘 단가 15.3% 인상..6월부터 소급 적용
울산지역의 레미콘 공급단가가 15.3% 인상됩니다. 울산레미콘협회는 6월부터 소급 적용으로 울산 레미콘 단가를 15.3%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대한건설자재협의회와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레미콘협회는 그 동안 주재료인 시멘트와 모래,자갈 등의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다며, 납품 단가 인상을 요구해 왔...
이상욱 2022년 06월 25일 -

저수온·고유가 탓 '방어진 오징어' 호황
[앵커] 참가자미 생산기지로 유명세를 타 온 울산 방어진항에 최근 오징어 위판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동해안 냉수대 현상과 기름값 폭등이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가지 현상이 방어진항에 오징어 호황을 안겨줬다고 하는데 이용주 기자가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새벽 시간, 울산 방어진항. 오징어잡이를...
이용주 2022년 06월 24일 -

전국 18개 휴게소 페트병 분리배출 추진
SK지오센트릭과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휴게소 페트병 분리배출 프로그램인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사업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위해 재활용 품...
이상욱 2022년 06월 24일 -

환율 13년만에 최고 지역 수출기업도 '초비상'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천 300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수출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천 3백원을 돌파하면서 당장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해서 수출하는 석유화학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또 수출이 주력인 자동차와 조선업계도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
이상욱 2022년 06월 24일 -

울산 금융기관 수신 줄고 가계대출도 감소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 증가 규모가 모두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4월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4월 울산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달보다 2천 588억 원이 늘어 증가 규모가 전달 대비 6천억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4월 중 총 대출액수는 1천 839억원 증가했지만 증가 규...
이상욱 2022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