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내일부터 이용 가능

북울산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환승체계 개선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울산시는 87억 원을 투입해 오토밸리로 진출입로 개설과 보행 육교와 버스·택시 정차 시설 설치 공사가 완료돼 내일(3/11)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TX 마음이 추가 정차하게 된 북울산역은 내년부터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도 예정돼 있어 이용객...

국제정원박람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 대상 800만원

울산시가 2028 국제정원박람회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 기본형 1개와 응용형 5개로 구성한 출품 신청서를 오는 7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울산시는 대상 800만 원 등 27개 작품에 1,50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며, 선정된 디자인은 정원박람회 홍보물...

농어촌 '사유지 도로' 분쟁 해법 없나?

[앵 커] 최근 농어촌 지역에서 법정 도로가 아닌 마을 안길 분쟁으로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울주군이 전수조사를 했더니 소유주가 있는 비법정 도로가 무려 160만㎡에 달하고, 이를 매입하는데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욱 기자. [리포트] 농어촌 지역 마을 안길 분쟁은 ...

울산시, 2025 지방세 실무 책자 발간

울산시가 지방세 관련 정보를 총정리한 2025 지방세 실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책자는 세목별 해설과 개정된 법령, 비과세 감면 제도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법인 담당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책자 500부를 지역 기업에 배부하고 세무조사 적발 사례와 판례, 유권 해석 등을 면밀히 살펴볼 ...

울주군 입식 좌석 개선 지원‥ 4천만 원 투입

울주군이 음식점들의 영업 환경 개선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사업에 4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4년 이전부터 울주군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제과점 20곳으로 업소 한 곳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벌여 지난...

동구, 외국인 주민에 통번역 서비스 제공

동구 노동자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 산업안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국인도 필요시 이용이 가능하며 평인 오전 9시부터 낮 ...

울주군, 농지 불법 성토 집중단속‥ 19건 적발

울주군이 도시과와 건축허가과, 읍면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농지 불법 성토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행위 19건을 적발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들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하고 원상회복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단계별로 행정대집행을 벌일 계획입니다.

울산경찰청, 경무관·총경급 인사발령

경찰이 오늘(3/7) 경무관과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하면서 울산경찰청 부장과 과장, 경찰서장 등으로 17명이 발령을 받았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공공안전부장에 주진우 경무관이, 생활안전부장에 이서영 경무관이, 홍보담당관에 임현규 경무관이 발령되는 등 15명이 자리를 옮겼으며, 남부서장에는 김상문, 북부서장에는 배...

술 취해 10살 아들 학대한 40대 여성 집유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혼 후 자녀들을 키워온 A 씨는 지난해 4월 새벽 술에 취한 채 아빠와 살고 싶다는 10살 아들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2시간 동안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또 ...

북구 상안동 창고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3/9) 오후 1시 35분 북구 상안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외부와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근에는 비닐하우스와 민가가 위치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