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3일장 못치러".. 하늘공원 화장능력 최대로 운영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3일장을 치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하늘공원이 화장로 가동을 최대로 확대합니다. 울산시설공단은 부울경 지역의 화장 시설 부족으로 3일 이상 대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오는 27일부터 하늘공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일일 최대 59건의 화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

울산 초·중·고졸 검정고시 다음달 9일 실시

올해 울산지역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4월 9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집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23명, 중졸 99명, 고졸 409명으로 531명이 지원했습니다. 시험 합격자는 5월 10일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폭 가해자 학생부 졸업 후 2년까지 보존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이 전학 조치를 받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은 경우 졸업 후 2년까지 예외 없이 보존됩니다. 정부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존의 졸업 시 중간 삭제 제도를 폐지해 피해자 중심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온라인상의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가해 학생의 피해 학생 접촉 ...

울산시, 전담여행사 7개사 선정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 전담여행사 7개사를 선정해 운영합니다. 전담 여행사의 역할은 체험·체류형 신규 관광 상품을 중점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시는 전담 여행사에 신규 상품 개발비와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격리장소 나와 PC방 간 의경 4명 징계 예정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던 의경들이 격리 장소를 벗어나 PC방에 갔다가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의경 자가격리 장소인 남구의 옛 지구대 건물에서 의경 4명이 이탈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근 PC방에 있는 것을 확인해 복귀할 것을 명령했고, 이들은 이탈한 지 20분 가량 만에 격리...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시행.. 현장에선 '난색'

울산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사업폐지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19 방역으로 학교 보건교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학교에 추가로 실시할 이유가 없다며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업 폐지 민원 게시물이 ...

7번 처벌 받고도 음주운전 한 60대 실형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7번이나 처벌받고도 또 술에 취해 운전을 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해 6월 울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3%의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7차례나 처벌받은 A씨는 이...

민원인 위해 비워둔 구청 주차장.. 도롯가는 북새통

앵커｜ 울산의 한 구청 인근 공영주차장과 도롯가가 매일 어디선가 나타난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구청측이 구청 주차장에 공무원들의 차량출입을 막으면서 빚어진 일인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리포트｜ 울산의 한 구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낮 시간인데도 빈...

코로나19 신규확진 7,437명.. 임시선별검사소 축소

오늘(3/24)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 437명 발생했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0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지역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정식 확정으로 인정되면서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물량이 줄어듬에 따라, 동구와 북구, 울주군 임시선별검사...

울산과학관 일대에 미래과학공원 추진.. 종합 체험공간 조성

울산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국립 울산과학관 일대를 탄소중립과 미래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종합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과학관을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기술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전문 과학관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울산과학관 인근에 울산의 산업역사를 보존하는 국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