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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에 '갑질' 입주자 대표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자신이 입주자 대표로 있는 아파트 경비원을 해고하겠다고 협박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술에 취해 경비실을 찾아가 경비원 B씨에게 왜 똑바로 인사를 하지 않냐며 말을 잘 듣지 않으며 해고해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돈욱 2022년 05월 05일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면 개방..산업 특화 행사 유치 노력
개관 1주년을 맞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올해 주요 행사를 모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컨벤션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울산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7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전시장과 1천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을 전면 개방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또 울산형 ...
최지호 2022년 05월 05일 -

일 못한다며 때리고 협박.. 업체 대표 실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맡은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40대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직원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며 뺨과 머리를 때리고 발로 차 다치게 하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하며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등 협...
이돈욱 2022년 05월 04일 -

울산 음주단속 적발 건수 증가 추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회식과 모임 등이 늘어나면서 주춤했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지난 2월 225건, 3월 265건, 4월 324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4일부터 영업 시간이 밤 12시로 완화되고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음주운...
이용주 2022년 05월 04일 -

지노위, 오흥일 체육회 사무처장 해임 부당 판정
지난 2월말 울산시체육회 이사회에서 해임된 오흥일 전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해임안이 처리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 해임절차를 문의한 결과, 총회가 아닌 이사회에서 결정된 것을 절차상 위배가 있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석기 ...
정인곤 2022년 05월 04일 -

현대重노조,오는 13일까지 파업 연장
임금협상 난항으로 지난달 27일부터 파업중인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5/4)까지로 예정했던 파업을 오는 13일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노조는 사측이 시간끌기식 교섭을 하고 있어 파업을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사 측은 업계 최고 수준 임금을 제시한 상황에서 당장 추가안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밝혔...
정인곤 2022년 05월 04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1,043명 .. 예방접종률 63.6%
오늘(5/4)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5만 9,595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절 질환이 있던 80대 등 3명이 숨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330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71만 여명이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63.6%를 기록했습니다.
이돈욱 2022년 05월 04일 -

우수기 대비 울산 19곳 배수로 일제 정비
우수기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작업이 시작됩니다.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상습 침수 구간을 비롯한 주요 도로 19개 배수로의 퇴적물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작업은 교통량은 적은 오전 10시~오후 5시, 또 야간에는 오후 10시 이후에 진행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최지호 2022년 05월 03일 -

울산시,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3년 만에 재개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을 3년 만에 다시 운영합니다. 지방 공무원 간 국제 교류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2명을 초청해 내일(5/4)부터 5개월 동안 한국어 행정과 문화체험, 시티투어 등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최지호 2022년 05월 03일 -

현대重노조 파업 5일째.. 노사 임금협상 교섭 재개
현대중공업 노사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부결 이후 41일 만인 어제(5/2) 임금협상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한편 노조는 임금협상 교섭을 요구하며 5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을 제시했다는 입장이어서 다시 시작된 교섭 역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인곤 2022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