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육청, 5개 기업 초청 고졸 채용설명회 개최

직업계고 3학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가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반도체 관련 생산기업인 DB하이텍,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5개 기업을 매주 1곳씩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채용설명회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인성과 적성검사, 필기시험...

시민 신고로 검거된 만취 운전자 벌금 800만원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고도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혈중알코올농도 0.13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해 귀가한 A씨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받았지만 1시간 넘게 측정을 거부해 결국 ...

'울산경제자유구역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 열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당 건물 임차료, 국내 체류비 등 울산 이전 자금을 최대 1천만원, 시제품 제작·재료 구매·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늘어난 술자리에 성추행˙음주사고 급증

◀앵커▶ 울산에서도 확진자가 하루 확진자 발생이 천명대 안팎으로 유지되면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회식 등 각종 술자리도 부활하면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음주 관련 사건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일 밤 사람들로 북적이는 번화가. 최근 울산의 한 구청 부...

택배노조, "경찰은 노사문제 개입 중단하라"

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가 오늘(5/16) 울주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노사문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부당해고에 맞서 투쟁하는 노조 조합원들을 경찰이 연행했다며 분쟁 상황에서 심판 역할을 해야 할 경찰이 선수로 뛰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해당 조합원들이...

오늘(5/16) 코로나19 신규 확진 834명

오늘(5/16) 울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34명으로, 엿새 연속 1,000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사흘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34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36만9천825명입니다.

울산서 올해 첫 진드기 관련 환자 발생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상을 보인 60대 여성이 검사결과 중증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의 최종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증상은 바이러스를 가진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이 ...

울산시, 안전신문고 포상금 204명에게 지급

울산시가 안전신문고에 신고한 우수 시민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총 포상금은 425만원으로, 지급 대상은 204명이며 인당 5천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울산페이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차등 지급합니다. 안전신문고 신고포상제에 참여하려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상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하...

교육청 마을학교 68개 단체 선정 '연수'

올해 울산시교육청 마을학교에 선정된 68개 단체의 마을교사들이 5월과 10월 2차로 나눠서 연수를 받습니다. 마을학교에 선정된 단체는 마을돌봄사랑방과 방과후 학교, 소규모 체험장, 마을씨앗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마을학교란 마을이 품고 있는 풍부한 교육의 장을 활용해 온 마을이 학교인 마을교육 문...

연이어 사고 발생한 '무림P&P'.. 안전 사항 위반 70건 적발

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달 2건의 사고가 발생한 울주군 무림피앤피 울산공장에 대해 사업장 감독을 실시한 결과 안전보건의무 위반사항 70건을 적발했습니다. 노동청은 위험설비 및 유해물질 관리 부실 등 중대 위반사항 33건과 관리 미흡 사항 37건이 적발해 과태료 8천635만 원을 부과하고 책임자를 사법 조치하기로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