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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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나흘째 산불 진화 실패‥ 강풍에 더 확산
[ 앵 커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나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 한때 진화율이 98%까지 오르며 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히려 불이 주변으로 번졌고 밤이 되면서는 인근 마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곤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
정인곤 2025년 03월 26일 -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 앵 커 ]오늘(3/25) 오후에는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12년 전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용주 기자. [ 리포트 ]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울산 울주군 송대마을 뒷편 화장산이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습니다. 소방헬기가 1차로 물을 뿌린 자리에 소방대원...
이용주 2025년 03월 26일 -

주상복합건물서 불… 경비원·주민 연기 흡입
오늘(3/25) 오전 10시쯤 중구의 한 35층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근무 중이던 70대 경비원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돈욱 2025년 03월 26일 -

울산 전입 대학생 생활장학금 지원‥ 최대 90만원
울산시가 타 지역에서 울산 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에게 최대 9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으로 전입한 지역 5개 대학교 재학생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소를 유지하면 6개월마다 최대 8학기까지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추가 장학금은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재학 정...
최지호 2025년 03월 26일 -

게임 콘텐츠 분야 글로벌 캠퍼스 유치 추진
울산시가 게임과 콘텐츠 분야의 국제 대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공동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대는 청년과 외국인 유입을 목표로 1천 명 규모의 글로벌 캠퍼스를 유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동 전담반은 현재 미국에 본교를 둔 대학교와 협의 중이며 빠...
최지호 2025년 03월 26일 -

울산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맞춤 지원 강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맞춰 울산시교육청이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 교육청은 학점제형 순회교사 배치와 온라인 학교 개교 등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수강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정해진 기준의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
정인곤 2025년 03월 26일 -

울산시 "승용차 공채매입률 당분간 현행 유지"
울산시는 신규 등록 승용차의 공채 매입률을 낮추자는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의 서면 질문에 대해 당분간은 현행 매입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2천cc 이상 차량의 공채 매입률을 현행 12%에서 8%로 인하할 경우 한 해 169억 원의 세수가 감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 도시철도...
조창래 2025년 03월 26일 -

산불 진화 헬기 투입.. "오전 중 주불 잡을 것"
[앵 커] 울산 산불은 어제 하루종일 진화 작업이 이뤄지면서 다행히 진화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조금 전 헬기가 투입되면서 본격적인 진화 작업이 시작됐는데, 오전 중으로 주불을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다은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산불...
이다은 2025년 03월 25일 -

강풍 타고 산 넘은 산불.. 양산까지 확산 우려
[ 앵 커 ]울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나가면서 사흘째인 오늘까지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은 양산시를 향하고 있는데요. 산불 진로에 주민들이 밀집한 시가지가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현장 연결합니다. 이용주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울산 산불 지휘본부...
이용주 2025년 03월 24일 -

부주의 때문에.. 2천 명 동원 산불과의 사투
[ 앵 커 ]건조한 날씨 속에 작은 부주의로 시작된 불이 좀처럼 꺼지질 않으면서 사흘째 말그대로 산불과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끄고 또 꺼도 바람을 타고 다시 살아나는 불을 쫓으며 매일 2천 명 이상이 연일 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헬기들이 쉴 새 없...
최지호 202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