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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날아온 철제구조물 고압전선 덮쳐
오늘(5/27) 오후 2시 20분쯤 중구 복산동의 한 주택 골목가에서 철제구조물이 강풍에 날아와 고압 전선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한전은 전기를 차단하고 철제구조물을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와 유사한 강풍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고정을 당부했습니다.
정인곤 2022년 05월 27일 -

임금피크제 무효 판단.. 노동계 "환영"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에 대해 울산 노동계도 환영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번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만 무효 판단의 근거를 연령에 따른 차별만으로 제한한 점은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임금피크제 도...
정인곤 2022년 05월 27일 -

면접 문제 사전 유출한 지자체 기관 임원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채용 면접 자료를 응시자에게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기초자치단체 산하 기관 임원이었던 A씨는 2019년 3월 기관 간부 채용에 응시한 B씨에게 면접 문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원은 ...
이돈욱 2022년 05월 27일 -

헌재 “단순파업 업무방해 처벌은 합헌”
업무를 거부하는 '단순 파업'을 업무방해죄로 처벌하는 형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헌법재판소는 A씨 등이 집단적으로 노무 제공을 거부하는 단순 파업에도 '위력으로 업무를 방해한 자'로 처벌할 수 있는 형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낸 헌법소원 청구 사건에서 합헌 4대 위헌...
이돈욱 2022년 05월 27일 -

임금피크제 무효 판단.. 노동계 "환영"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단에 대해 울산 노동계도 환영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번 판결에 환영을 뜻을 밝히며 다만 무효 판단의 근거를 연령에 따른 차별만으로 제한한 점은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임금피크제 도...
정인곤 2022년 05월 27일 -

의료 과오 입증도 어려워.. 피해자 승소율 '1%'
◀앵커▶ 병원의 과실로 임신부에게 사용이 금지된 1등급 금기약물인 난임치료제가 주사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누가 봐도 명백한 의료사고로 생각되지만 정작 병원이 책임을 외면하면 법적 대응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정인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병원의 착오로 임부에게는 절대 놓아서는 안되는 난...
정인곤 2022년 05월 26일 -

고용노동부 부울경 긴급점검.. "석유화학업체 사고 막자"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 19일 발생한 에쓰오일 사고와 비슷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울경 지역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합니다. 이번 점검은 수소와 에틸렌, 프로판, 부탄 등 인화성 가스 공급 압축기를 보유한 사업장 66곳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노동부 근로감독관은 각 사업체의 자...
정인곤 2022년 05월 26일 -

울산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첫 특진자 배출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첫 특별 승진자가 배출됐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고희숙 경위가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경감으로 승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경위는 공중화장실 가림막 설치 제안, 운전자 무면허·결격 오기 방지 시스템 전산 구축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도...
이용주 2022년 05월 26일 -

"갑자기 불 내고 싶어서" 건물에 방화 6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12부는 다른 사람의 가게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갑자기 불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울산 남구의 한 건물 밖에 있던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건물 전체로 번져 1억 7...
이돈욱 2022년 05월 26일 -

교직원 휴대전화 악성코드 작동 발견..주의요망
교직원 휴대전화에 실제 악성코드가 작동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 개인 정보 보호차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지원금과 건강검진 관련 메시지를 가장한 지능형 공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교직원들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
홍상순 2022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