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대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
울산대병원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오늘(3/3)부터 문을 열고 24시간 운영됩니다. 센터는 자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광역권 의료기관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비 6억원을 확보하고, 울산대병원은 병상 2개와 전문의, 행정 인력 등을 배치해 전담 진...
최지호 2023년 03월 03일 -

김기현 땅 공방 과열..울산시 "개발 가능성 없어"
[앵커]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 중인 김기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권과 당내 반대 세력이 연일 공세를 높이고 있는데요. 울산시가 오늘(3/3) 기자회견을 열어 KTX울산역 인근 도로개설사업의 특혜는 있을 수 없고 현재로서는 개발 이익이 발생할 가능성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
최지호 2023년 03월 02일 -

조폭 낀 '도박 사이트' 판돈만 10조 원
[앵커]10조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챙긴 수수료만 1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 상당 금액이 조직폭력배 운영자금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여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인터넷 공간에서 일명 바카라도박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
이용주 2023년 03월 02일 -

금속노조 "하청 빠진 조선업 상생 협약 모순"
전국금속노동조합이 하청 노동자 권리가 빠진 조선업 원하청 상생 협약은 모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3/2) 울산시청 기자회견에서 조선업 노동시장의 근본 문제는 정부가 방치해 온 다단계 하청 고용구조인 만큼 상생 협약이 아니라 하청 노동자의 노동 3권을 보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용주 2023년 03월 02일 -

4년 만에 마스크 의무 없는 '대면' 입학식
오늘(3/2) 울산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없는 대면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230여 명의 신입생을 맞은 울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울산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착용 권고로 입학식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오늘 울주군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에서는 1명이 입학해 나 홀로 입...
이다은 2023년 03월 02일 -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울산시가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기술력을 앞세워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말 산업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대 산업을 대상으로 15개 첨단 기술을 공모해 특화단지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삼성SDI와 고려아연 등의 투자액이 6조원 대에 달하고, 온산국가산단과 테크...
최지호 2023년 03월 02일 -

버스 운전사, 정류장에 쓰러져 있던 시민 구조
시내버스를 몰던 운전기사가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구해냈습니다. 대우여객 소속 김남주 승무원은 지난달 23일 오후 7시30분쯤 울산대 후문 정류장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6분가량 심폐소생술을 해 20대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대우...
최지호 2023년 03월 02일 -

울산시 등 9개 기관·기업, 조선해양 철의장 디지털전환 협약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오늘(3/2)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9개 기관·단체는 철로 만드는 선박 부품의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해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까지 190억원이 투입되는 조선해양 철...
최지호 2023년 03월 02일 -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시동
[앵커]가수 윤수일이 '환상의 섬'으로 노래했던 남구 장생포 죽도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남구청은 부지 소유주인 울산시교육청과 협의해 죽도를 고래문화특구의 관광 자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환상의 섬 초입부 : 내 고향 바닷가 외딴 섬 하나'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
유영재 2023년 03월 01일 -

동남아 시장서 흔들리는 일본차.. 글로벌 경쟁 격화
[앵커]그동안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은 일본의 독무대로 여겨져 왔는데, 최근 들어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일본의 독주를 가로막기 시작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인구 규모가 워낙 큰 데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공을 들이는 곳이고,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자국 브랜드까지 등...
유희정 2023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