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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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8개 어촌에 전복 종자 39만 마리 방류
울주군은 오늘(4/25)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8개 어촌계 마을 어장에 전복 39만여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방류된 어린 전복은 울산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건강한 종자로, 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장 내 전복 천적인 불가사리 제거 작업을 마쳤다고 밝...
이상욱 2025년 04월 25일 -

동해가스전 탄소포집 사업‥ 예타 지연 ‘장기 표류’
울산 앞바다 동해1 가스전을 활용한 탄소포집·저장 실증 사업이 1년 넘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울산시는 지난해 1월 기재부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지만 아직도 심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사업추진이 1년 이상 늦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 저장 ...
조창래 2025년 04월 25일 -

해경, 송유관 파손 원인 수사‥ 해상 방제작업 진행
어제(4/25) 울산 온산산단에서 송유관 파손으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지중선로 공사 관계자와 송유관 관리 업체인 에쓰오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해상으로 흘러간 원유에 대한 방제 작업이 오늘까...
이용주 2025년 04월 25일 -

코바코, 부울경 발송발전협의회 출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부산·울산·경남 방송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방송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부울경 지역 방송국과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광고회사 등이 참여하는 부울경 방송발전협의회는 공익캠페인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상생을 위한 제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 -

"불법대출에 관리부실까지"‥ 검찰 수사 본격화
[앵 커] 보증서 발급도 없이 임차인을 모집하고 허위 계약서로 불법대출을 받은 웅촌 서영 숲속의 아침 뷰 아파트 사태 속보입니다. 제2금융권의 부실대출이 피해를 키운 정황이 나오면서 대구지검이 본격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이상욱 2025년 04월 24일 -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안전 장치' 확대해야
[앵 커] 지난달 울산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기사와 승객 4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70대 기사가 내리막 길에서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급증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오조작 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 장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
정인곤 2025년 04월 24일 -

대형 송유관 파손‥ 뿜어진 원유 바다까지 유출
[앵 커] 오늘(4/24) 오전 울주군 온산공단 지하에 매설된 대형 송유관이 파손돼 대량의 원유가 유출됐습니다. 하루종일 방제 작업이 진행됐지만 결국 뿜어져 나온 원유는 바다에까지 흘러들었는데요.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땅을 파고 전선을 묻는 지중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땅바닥에서 새까...
이용주 2025년 04월 24일 -

울산 동구 '외국인 주민 1만 명' 눈앞
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 수 1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천953명이었던 동구의 등록외국인 수는 지난달 기준 9천766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1만 6천827명이던 울산시 전체 등록 외국인 수도 2만 8천174명으로 1만 1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4월 24일 -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 23명‥ "처벌 강화해야"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체 처벌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울산운동본부는 재해 규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를 울산 최악의 산재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기소 지연과 대기업 봐주기 등이 중대재해 ...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 -

"스트레스 풀려고"‥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실형
투자 실패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은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카페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고양이 21마리를 다리에 불을 붙이거나 목을 조르는 ...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