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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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음주운전 증가‥ 1분기 80건 적발
울산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자전거 음주운전 8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발 건수가 10% 정도 늘어났다며,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뿐 아니라 일반 자전거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로 자전거를 운전하면 범칙...
정인곤 2025년 04월 23일 -

지역 방송의 위기‥ 제도적 지원 절실
[앵 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판적인 언론을 적대시하고 탄압하는 사이 지역 방송의 위기도 극심해졌습니다.새 정부에서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지역 방송을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승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내란 당시 포고령에 "모든 언론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2025년 04월 23일 -

울주군, 기증 도서 선순환 사업 실시
울주군은 주민에게 기증받은 책을 재기증하거나 단체대출을 해주는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도서 기증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며, 2020년 이후 출판 도서와 보존 상태가 양호한 도서만 기증할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연간 30권 이상 또는 하루 3권 이상 기증자에게 선물을 제공하...
이상욱 2025년 04월 22일 -

진전 없는 매립장‥ 주민·정치권 반대 확산
[앵 커] 울주군 온산읍에 추진 중인 민간 폐기물 매립장 건립이 환경영향평가 본안협의 단계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협의대기' 상태로 계속해서 보완 요구를 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주군 온산읍 삼...
이상욱 2025년 04월 22일 -

울산교총, "다자녀 교직원 가산점 도입 필요"
울산교총은 저출산과 인구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다자녀 교직원을 위한 가산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울산 지역 학령인구가 오는 2050년까지 53%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교직원에게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
정인곤 2025년 04월 22일 -

울산 신일반산단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울주군 청량읍 일원 신일반산업단지 내 경관녹지 부지에 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됩니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억 원을 투입해 이곳에 모감주나무와 이팝나무 등 22종 1만 3천 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중산과 매곡,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등 3개 단지 2.6ha에 4만 5...
조창래 2025년 04월 22일 -

아산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4/22) 오후 1시 20분쯤 동구 방어동 염포산 터널을 빠져나와 남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화재로 차량 앞부분이 모두 탔지만 운전자는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4월 22일 -

경찰이 휴대전화 훔쳐‥ 편의점 절도 이력도
울산 남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20대 순경 A 씨가 절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 순경은 지난달 28일 남구 삼산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 시민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직위해제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 순경은 지난해 12월에도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소액 절도를 저질러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
정인곤 2025년 04월 22일 -

울산시, 오사카 엑스포에서 2028 정원박람회 홍보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엑스포를 방문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합니다. 울산시 사절단은 세계 엑스포 준비와 운영 사례를 통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사항을 진단하고, 국제협력 강화와 박람회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오사카 세계 엑스포에는 전 ...
조창래 2025년 04월 22일 -

'4명 사망' 택시 수사 장기화‥ "정밀감식 중"
지난달 6일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울주군 서생면 택시 사고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울주경찰서는 5명의 사상자를 낳은 택시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차량 정밀감식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목격자와 현장 CCTV가 없어 차량 사고기록장치와 정밀감식이 사...
이용주 2025년 04월 21일